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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조합원 50명 민주노동당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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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17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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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의 부당전직과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설립한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오늘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에 집단 입당했습니다.
 전 조합원 67명 중 50명이 오늘 입당하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뒤따라 입당할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 특근, 야간수당도 주지 않다가 노동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설관리공단으로 부당전직시킨 속초시청... 세 달전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투쟁에 나섰지만, 청소차 키를 빼앗아 일도 못하게 만들고, 일방적으로 보직을 변경해, 가로청소를 하던 장애인 노동자를 청소차로 배치하는 파렴치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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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의 부당전직과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설립한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오늘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에 집단입당했습니다. 전 조합원 61명 중 50명이 오늘 입당하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뒤따라 입당할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 특근, 야간수당도 주지 않다가 노동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설관리공단으로 부당전직시킨 속초시청... 세 달전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투쟁에 나섰지만, 청소차 키를 빼앗아 일도 못하게 만들고, 일방적으로 보직을 변경해, 가로청소를 하던 장애인 노동자를 청소차로 배치하는 파렴치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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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같이 속초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며 노동자의 단결된 힘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를 23일 남겨준 현재, 이들은 부패부실행정을 깨끗하게 치워버리기 위해 민주노동당에 입당했습니다.

선거는 당 조직을 확대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대중투쟁과 함께 하는 선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는 비록 당원 172명의 작은 조직이지만, 이제 222명의 당원들과 함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일구어나가겠습니다.  (속초시 위원회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