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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노조 주간소식 14호_200601
 
민주연합노조

민주연합노조 주간소식 14_200601

 

202061()

 

 

주요소식_낯 뜨거운 영월군의 민낯

주요소식_간접고용 폐지! 차별철폐! 민주노총 결의대회

주요소식_민주일반연맹, 정기대의원대회 열어

주요소식_전주시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2차 범시민연석회의

주요소식_박원순 서울시장-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코로나19 고용위기 공동대응 간담회

주요소식_ILO 핵심협약에 역행하는 노동조합법 입법예고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주요소식_기습적인 한밤중 사드미사일 장비반입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입장

노동조합 주간일정

[알림] 효순미선 평화공원의 촛불의 벽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알림] 톨게이트 투쟁 다큐멘터리 보라보라

[알림] 노동조합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회원 재가입 요청

 

 

주요소식_낯 뜨거운 영월군의 민낯

 

공무원 갑질폭력 및 인권유린, 오염침출수 불법방류 등

낯 뜨거운 강원 영월의 민낯

-사과 없는 군수, 가해 공무원 단순 전보발령 등 무책임행동에 비판 목소리 확산

 

10년간의 공무직/기간제 직원에 대한 욕설과 막말, 갖가지 폭행 등 다양한 인권 유린 및 직장 내 괴롭힘은 한 사람의 인격과 자존감을 무너뜨렸다. 이 사건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이어져 온 폭력행위를 참다못한 한 노동자가 우리 노동조합 영월지부 집행부에게 작년 말 상담을 요청하고 노동조합에 가입, 피해 고충을 토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사업소의 비인권적 부당행위는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사업소는 근무시간 중 노동자들이 잠을 잘 수 없도록 매 시간마다 10분씩 정기적으로 사이렌을 울려대었고, 이 때문에 노동자들은 고된 업무 외에도 참기 어려운 소음 속에서 일을 해야 했다. 사업소의 비인권적 행위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해당 사업소의 특정 공무원이 업무를 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인격적 비하와 욕설을 포함한 막말을 서슴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무직/기간제 직원 중 특정인(피해 조합원)을 때리거나 바닥에 쓰러진 상태의 피해자의 사지를 끌고 가는 등 폭력적 행위를 일삼았다. 이 속에서 약 9년여 동안 괴롭힘을 당해온 피해자는 우리 노동조합을 찾아 그간의 일을 고발하게 되었고, 이로써 영월군 환경시설관리사업소 내의 온갖 부당 행위가 수면위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우리 노동조합 강원경북충북본부에서는 군수면담과 더불어 본부 차원의 조사를 통해 문제 정황 파악에 나섰고,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부당한 폭력 외에도 오염 침출수의 불법 방류지시 등의 불법 행정이 이루어진 현황을 포착하게 되었다.

 

이에 강원경북충북본부는 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회에 사건의 조사보고서를 보고하고, 영월군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해당 문제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사과, 불법 행정에 대한 책임 있는 군수의 행동 등에 대해 촉구하며 군수면담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지난달 6일 있었던 2차 면담에서 군수가 검토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시간을 요구하였고,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군측에 일주일여의 시간을 주고 적절한 대응을 기다렸지만 군에서 최종적으로 가해자(공무원)에 대한 자체 감사 진행 완료, 가해자에 대한 인사조치 완료(환경시설관리사업소에서 문화체육관광과로 부서 전환)를 포함한 징계 완료, 징계 완료로 인한 노사 참여 조사위원회 구성 불가, 군수 사과 및 재발방지 입장문의 공개발표 불가 및 가해자의 공개사과 강제 불가 등의 입장을 내세움에 따라 노동조합 영월지부를 중심으로 지난 521, 군청 앞에서의 퇴근선선전 후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군청 주위 현수막 게재를 비롯한 매일 아침, 저녁 선전전을 펼쳐나가고 있는 영월지부와 강원경북충북본부는 지난달 26일 영월군청 앞에서 확대간부결의대회를 열어 매립장 침출수 영월 동강으로 불법 방류한 영월군은 주민들께 사죄하라’, ‘공무직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및 인권유린, 48시간 강제노동 지시한 공무원을 당장 파면하라등의 구호를 들고 힘차게 집회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군측의 뚜렷한 사과나 추가 조치가 없는 관계로 어제인 1, 영월군청 앞에서는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고 이날은 우리 노동조합 김성환위원장을 비롯한 강원경북충북본부 임원 및 영월지부 임원,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군수면담이 한 차례 더 열렸다. 그럼에도 뚜렷한 사과의지 표명이나 상황 개선이 없었을 뿐 아니라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다’, ‘이미 (해당 공무원에 대한) 감봉조치를 취했다는 최명서 영월 군수의 입장에 따라 본부 및 지부에서는 천막농성 13일차를 맞은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영월군 공무원 갑질 폭력 및 불법행정의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강원도지사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지역 연대 및 언론보도로 갑질 공무원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영월군의 책임있는 사과와 조치가 하루속히 취해지기를 바란다.

 

<관련 기사>

- “피해 직원 일상 무너져...군수 사과해야”(2020.5.27.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4541

 

-“갑질 영월 공무원 즉각 파면하라” (2020.5.27.강원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800478

 

- 영월 7급공무원 9년 갑질...가해자 1개월 감봉, 사과는 없어(2020.6.1.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669712

 

- 영월군 공무원 갑질 논란...“군수가 사과하고 해결방안 제시해야”(2020.6.1.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968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http://www.kdfunion.org/sub_read.html?uid=2301&section=sc1&section2=%B3%EB%C1%B6%20%BC%D2%BD%C4

 

 

주요소식_간접고용 폐지! 차별철폐! 민주노총 결의대회

 

지난 530일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및 차별철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 날 대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비정규직 차별철폐, 공공부문 간접고용철폐,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섭교섭 쟁취, 공공비정규직 노정교섭 승리 총 다섯가지 핵심 요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직무급제를 철폐, 저임금을 비롯한 각종 차별에 노출되어있는 비정규직 문제 등을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총연맹 가맹산하 확대 간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우리 노동조합 톨게이트지부 조합원들을 포함한 민주일반연맹 몸짓패가 사전공연 공연자로 올랐으며, 투쟁사업장 사전발언에 이어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의 대회사, 문화공연 등에 이어 우리 노조 양성영 부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기도 하였다. 결의문낭독에 이은 상징의식에서는 각 차별이 새겨진 얼음을 깨는 것으로, 이후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차별을 철폐해 나갈 것에 대해 힘차게 결의하기도 하였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날 김성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중앙임원 및 각 본부, 지부임원 및 전국의 조합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체 200여명이 모여 비정규직 및 차별철폐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 하였다.

 

 

 

 

주요소식_민주일반연맹, 정기대의원대회 열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민주일반연맹 정기대의원대회가 지난 528() 14시 강남 대치빌딩 14층 갤럭시홀에서 열렸다.

전체 129명의 대의원 중에서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일 공동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가 진행되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전차회의보고, 사업보고, 2019년도 사업평가안 승인의 건, 2019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0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20년 예산안 승인의 건, 규약개정의 건, 투쟁결의문 채택의 건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주일반연맹 2020 정기대의원대회 총력투쟁 결의문

 

우리는 2019년 역사적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의 주체로 우뚝 섰다. 또한 톨게이트 투쟁을 완강하고 강력하게 전개해 비정규직 투쟁의 상징이자 모범으로 만들었다. 각 지역과 현장에서는 쉼 없는 조직 확대와 강고한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등 통합연맹 13년차를 투쟁으로 관통하면서 통합단일노조로 가는 이정표를 세웠다.

 

2020년 정세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시작되었고 최고 위험단계인 팬데믹으로 확산되면서 온 세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코로나19는 무한 이윤추구와 통제 없는 생산, 계급적 불평등이라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낱낱이 까발리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사회경제 체제로의 변화에 대한 요구와 불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코로나 경제위기 이전에 이미 극단적 양극화와 만성적 고용불안, 저임금-비정규 노동의 급증과 노동유연화 노동법 개악으로 자본과 노동의 대결은 격화되고 있었다. 코로나19는 불가피한 대격돌 정세를 앞당기는 촉매제에 다름 아니다. 이제 길을 만들어야 한다. 자본만 살고 노동자만 희생당하는 경제위기이데올로기는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할 낡은 길이다.

 

우리의 길은 노동이 생산을 통제하고, 공공의 이익이 자본의 사적 이익을 제어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새 사회의 주체로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길이어야 한다. 경제위기를 빌미로 한 해고금지와 고용보장을 기본으로 비정규직 철폐, 차별철폐, 직무급제 폐지, 민간위탁 외주화 간접고용 폐지, 온전한 직접고용 쟁취가 우리의 요구다.

 

나아가 공공성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대, 노동시간 단축과 공공부문의 질 좋은 일자리 확대가 우리의 투쟁과제다. 2020년 우리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필두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의 성과인 공무직위원회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 투쟁태세를 갖추고 6만 연맹시대를 열어젖힐 것이다.

 

이에 우리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2020년 총력투쟁과 74일 민주노총 10만 전국노동자대회 연맹 1만 대오 집결 그리고 통합단일노조 건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6만 조합원 확대로 중소/비정규 대표노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74일 민주노총 10만 전국노동자대회에 연맹 1만 대오 조직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투쟁을 통한 단결, 단결을 통한 통합단일노조 건설을 결의한다.

 

2020528

민주일반연맹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주요소식_전주시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2차 범시민연석회의

 

지난 528() 14, 전주시 대우빌딩 6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범시민 연석회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1차 회의이후 진행을 해 오지 못하다가 3개월이 훌쩍 지나 2차 회의가 진행되게 되었다.

 

2차 회의는 전주시 행정대표 3, 전문가대표 2, 시민단체 대표 1, 노동자대표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이경수 교육선전실장이 참석했다.

 

2차 회의는 1>전주시 생활폐기물 일반 현황 및 성상별 발생현황과 노동자 근로조건 및 타 지자체 사례에 대한 발표와 질의 토론, 2>이후 연석회의 운영에 대한 의제와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 2가지 의제로 진행되었다.

 

3차 연석회의는 611() 14시에 열릴 예정이다.

 

 


 

 

 주요소식_박원순 서울시장-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코로나19 고용위기 공동대응 간담회

 

간담회 결과 브리핑

 

1.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7() 15시에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서울시의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먼저,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이주 노동자 등 취약계층 모두를 포함한 전국민고용보험제를 빠르게 추진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해고금지와 총고용 유지, 취약계층 생계소득보장 등 민주노총의 제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지역도 해고 없는 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조와 협력을 위한 공동의 광역단위 노동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우선 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파악을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방향이 수립되고 시행될 시 민주노총도 지역차원에서 적극 참여하여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넷째,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지방정부가 고용유지와 실업급여, 사회보험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예산을 투입할 때에는 기존의 복잡한 행정절차나 허가 조건을 향후 6개월 또는 1년 동안 특례 또는 지침 등으로 간소화 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다섯째,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고 이후 한국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당장은 해고 금지, 빠른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위해 서울지역 노사정비상협의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3. 박원순 시장은 노동존중 사회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민주노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고, 김명환 위원장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서울지역이 총고용유지, 취약계층 보호의 최고 모범지역이 되길 기대하고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함께 대안을 마련해 주길 요청하면서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 함께 배석한 인원은 민주노총 최은철 서울본부장, 이주호 정책실장, 송보석 대변인, 곽승용 서울본부사무차장이고, 서울시 고한석 비서실장, 최병천 정책보좌관, 백대진 노동정책자문관,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 입니다. <>.

 

민주노총 http://nodong.org/index.php?mid=statement&page=2&document_srl=7770042

 

 

주요소식_ILO 핵심협약에 역행하는 노동조합법 입법예고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코로나 전쟁이라더니 단결권 가장 절실한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자를 배제하는가?

ILO 핵심협약에 역행하는 법 개정안 폐기하고 협약 비준 먼저 하라!

 

앞에서는 코로나 전쟁에서 고용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이 최우선 과제라 외치는 정부가 뒤에서는 ILO 협약 이행을 위한 입법이 아닌 역행하는 입법을 기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528ILO 결사의 자유 협약 비준을 추진한다면서 노동기본권 보장 수준을 크게 후퇴시키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3종의 법에 대한 개악 안을 20대 국회에 상정했던 내용 그대로 입법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오늘 입법 예고된 법안이 ILO 결사의 자유 협약 이행 입법이 아니라 역행 입법이므로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다.

 

우선 법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생계 위기에 가장 심각하게 노출된 상황에서 단결하여 스스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절박한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완전히 누락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정당성이 없다.

실업자해고자의 결사의 자유, 노조 임원 자격, 전임자 급여, 공무원과 교원의 단결권 등은 국제노동기준에 훨씬 못 미칠뿐더러 취지에도 반한다. 실업자·해고자 노조 가입을 확대한다지만 이들의 조합가입을 이유로 노조 아님 통보했던 오류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일 뿐 오히려 실업자·해고자의 노동조합 활동에 추가적인 제약을 가했다.

 

법안은 단체교섭권 행사를 추가적으로 제약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특정 형태의 쟁의행위(사업장 점거)를 금지하고 단체협상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조합원의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사업장 출입에 개입하고 임원의 재직 여부를 따지겠다는 것은 단결권만 아니라 단체교섭권의 효과적인 행사를 촉진한다는 협약 취지를 거스르는 것으로 명백한 개악이다.

 

한국 정부가 한EU FTA 13장에 규정된 국제노동기준 준수 의무를 위반했다는 문제 제기로 개시된 분쟁절차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전문가 패널6월 말까지 한국의 의무 위반 여부 판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정부가 법을 개악해서라도 ILO 협약만 비준한다면 제재조치를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유럽연합은 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만 아니라, 비준하지 않았더라도 ILO 회원국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인 결사의 자유 원칙을 법과 관행에서 증진·촉진·실현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노조법 21항의 근로자정의가 특수고용 노동자를 결사의 자유 영역에서 배제하는 것이 국제노동기준 위반이라고 문제 제기 했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한 노조법 24항 라목, 노동조합의 임원은 오직 그 조합원 중에서 선출되어야 한다고 규정한 231, 노조설립 신고필증 교부 절차에 행정기관의 재량권을 허용하는 121~3항 역시 결사의 자유 원칙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시정 없이는 FTA 위반이라는 판단과 그에 따른 불이익을 피할 길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ILO 헌장 198항은 역진 금지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협약 비준이 기존 권리보장 수준의 후퇴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하나다. 오늘 입법 예고한 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결사의 자유와 강제노동 금지에 관한 4ILO 핵심협약을 아무 조건 없이 즉각 비준하라.

 

20205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http://nodong.org/index.php?mid=statement&page=2&document_srl=7770086

 

 

 

주요소식_기습적인 한밤중 사드미사일 장비반입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입장

 

기습적인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기지의 장비 반입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당장 철거하라!

 

오늘 새벽 한미 정부가 사드 미사일과 공사 장비 등을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 기지에 반입하는 군사작전을 감행했다.

 

다시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무장경찰 4천여 명을 동원한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한밤 중의 기습작전을 전개하였고 무기반입을 저지하려는 마을 주민들과 지킴이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사드 장비(유도탄 포함)를 반입한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 56일 부터 성주와 김천주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사드부지 공사 중단 및 사드철거 요구를 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런 절박한 국민들의 요구에 대한 대답이 전쟁무기 반입이란 말인가!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대폭 올려달라는 미국 정부의 생떼쓰기 행위에 대해 국민적 분노가 높아졌음에도 한국정부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전쟁무기 반입을 호위까지 해주며 국민에게 굴욕감을 안기고 있다. 180석의 거대 여당을 만들어준 국민들의 뜻은 한반도에 미국의 전쟁무기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다. 국민들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을 넘어 제압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주한미군을 강력히 규탄한다. 민주노총 오늘의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민주노총은 앞으로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김천과 성주 주민, 그리고 모든 국민들과 함께 사드를 반드시 철거시키기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2052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http://nodong.org/statement/7770128

 

노동조합 주간일정

 

일자

일 정

6/1()

9시 영월지부 기자회견/ 11시 서울 중구 공단 방문

14시 여수지부 교섭단위 분리신청 중노위 심문회의

2()

10시 서울권역 회의/ 1330분 강원도청 공무직 전담부서 간담회

1530분 해남지부 간부회의/ 16시 전주지부 해고자 및 생폐간부 회의

19시 부천지부 간부회의

3()

평택지부 상반기 연수교육 1일차

10시 포천지부 가눕회의/ 14시 강원도청지부 공정대표의무위반 심문회의

14시 대구 6개구청 교섭/ 14시 파주지부 시청 교섭

16시 구례지부 2020 임금교섭/ 16시 고양지부 일산동구 공원관리과 면담

4()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상반기 연수교육(북부, 남부)

09시 대구 원진기업 2차 교섭/ 1030분 경기지역본부 여성위원회 회의

14시 중노위 조정(환경부외 21개 단체)

5()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상반기 연수교육(북부, 남부)

10시 조계종지부 해고무효 확인소송 선고/ 10시 오산지부 교섭

11시 경기지역본부 2분기 간부수련회 장소 답사

14시 철원지부 크리링스 지노위 사전조사/ 15시 노조 조직실 회의(영월)

1830분 조계종지부 조합원 모임

6()

 

7()

 

 

 

[알림] 효순미선 평화공원의 촛불의 벽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2002년부터 지난 18년동안 많은 시민들이 효순이와 미선이를 기억해주셨고, 정성과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효순미선평화공원의 조성과정은 올해는 추모행사를 어디서 하나요?” “올해도 분향소를 차릴 거지요?”라고 물으시던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아니었다면 단 한 발자욱도 앞으로 디디지 못할 만큼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그간 모아주신 기금으로 시민추모비를 만들고, 평화공원을 조성할 땅을 사고, 운동화 모양으로 공원 설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벽을 세우는 공사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벽화를 비롯한 벽면 구성 작업을 할 비용은 다시 모금을 해야하는 형편입니다.

 

추모 18주기가 되는 올해, 반드시 평화공원을 완공하고 싶습니다.

효순이와 미선이가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평화공원 조성에 마지막 힘을 모아주십시오.

평화공원 조성기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평화공원조성위원으로 위촉합니다.

 

 

 

 

 온라인모금 홈페이지 https://www.tumblbug.com/20200613

평화공원 모금 계좌 : 국민은행 011201-04-185740 효순미선

문의 :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 02-712-8443

 

[알림] 톨게이트 투쟁 다큐멘터리 보라보라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투쟁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다. 영화에는 우리 노조 조합원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보라보라66일까지 온라인으로 상여하고, 이후 기회가 되면 극장에서 상영할 수도 있다.

 

'보라보라' 홍보영상+예고편 https://youtu.be/mT8rfqD367w

'보라보라' 보실 수 있는 곳 https://vo.la/SU0P

 

연출자의 말>

저와 함께 톨게이트 투쟁 다큐멘터리 '보라보라'를 공동 연출한 김승화 감독님, 배우로 나오신 김정인-반효정 조합원님이 홍보 영상+예고편에 출연해 주셨습니다^^

 

한분 한분 봐주시고, SNS와 왓챠 등 영화 평점 사이트에 한줄평이라도 남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주위의 가족, 친구, 지인들께 개별 관람을 권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가급적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봐주실수록, 작품이 더 좋은 모습으로 전국의 극장에서 상영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상영은 66()까지입니다.

https://vo.la/SU0P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 노동조합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회원가입 재가입 요청

 

노동조합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모든 회원가입자를 삭제하고 재가입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은 홈페이지에 재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입신청시 하단을 참고하여 모두 작성해 주시기 바라며, 가입 신청 후 조합원 확인 절차를 거쳐 조합원에 대해서만 정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가입 후 지부를 통해 가입사실을 노동조합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건강하십시오! 투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www.kdfunion.org

 

 

* 한글 파일은 자료실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0/06/03 [16:47]  최종편집: ⓒ kdfun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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