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노조 소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특별기획] 전국 투쟁사업장 임원 현장 순회...'투쟁' 한 목소리
 
민주연합노조

[특별기획]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쟁취!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투쟁사업장 임원 현장 순회(20.9.16~18)

 

 지난주인 9월 16일(수)~18일(금)까지 우리 노동조합의 민간위탁 환경미화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국 투쟁사업장에 김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시광, 양성영 부위원장, 사용우 사무처장 등 중앙 임원이 현장을 순회하며 조합원들과 투쟁을 함께하고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투쟁사업장 임원 현장 순회에 앞서 다음날 이른 시간 오전 실천을 위해 하루 전 일찍 찾은 나주지부에서는 김성환 위원장과 지부의 간부들이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지부의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간부들은 지부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들을 나누었고, 중앙의 역할을 요청하기도 하였으며 이를 들은 김성환 위원장 역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중앙에서 할 수 있는바 역할을 다 해 갈 것 등을 약속하였다.

 

▲   9.15(화) 저녁, 지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 중인 김성환 위원장 및 나주지부 간부들  © 민주연합노조

 

 본격적인 투쟁사업장 임원 현장 순회 첫날인 9월 16일(수) 오전 7시. 출근 선전전을 위해 지부의 조합원들이 하나, 둘 시청 앞으로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날 선전전에는 나주, 영암, 장흥, 전주지부장 및 전주지부 조합원 등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선전전 시간이 되어가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스무 명이 넘는 조합원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열을 정비하고 기세 있게 선전전을 진행해갔다. 이후 여덟시 반까지 한 시간여 이어진 선전전 동안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진행된 선전전에서는 시청 본관을 향해 울려 퍼지는 투쟁가와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 속에서도 의연한 조합원들의 모습으로 뜨거운 투쟁 열기 속에 힘찬 순회 일정의 포문을 열 수 있었다. 이날 순회에는 김성환 위원장 및 양성영 부위원장, 사용우 사무처장이 함께하였으며, 선전전 이후에는 함께 아침식사 후 약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투쟁하고 있는 지부 간부들을 격려하고 서로 투쟁의지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   9.16(수) 오전 7시 30분, 출근 선전전을 진행 중인 임원단 및 나주, 영암, 장흥, 전주지부 조합원 및 간부들  © 민주연합노조

 

▲   9.16(수) 오전 9시, 출근 선전전과 조식 이후 선전전에 참가한 조합원들과 약식 간담회를 진행 중인 임원단과 임원들의 투쟁사, 격려사를 경청중인 조합원들  © 민주연합노조

 

 나주에서의 출근 투쟁을 마치고 목포로 이동한 임원들과 영암, 장흥, 전주의 간부 및 조합원들은 목포에서 마찬가지로 6월부터 끊임없이 투쟁해 오고 있는 목포 지부 조합원 동지들의 환영 속에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곧바로 점심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     © 민주연합노조


 이 날 점심 선전전은 아침에 비해 더 길게 진행되었다. 11시 30분에 시작한 선전전은 1시가 넘을 때까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약 한 시간 반 여 동안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선전전을 진행하는 동안 목포시청 관계자가 나와 ‘청사 앞에서는 시위를 할 수 없다’, ‘사진만 찍고 가는 줄 알고 잠시 양해해 드린 거니 자리를 이동해 달라’등 선전전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후에는 경찰을 부르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여 한때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어진 저녁 시청 정문 앞 약식집회 때는 시청 관계자의 요청으로 출동한 경찰이 집회대오 바로 옆에서 소음측정기를 들고 정보관 등이 불법 채증을 하는 등 집회 참석자들을 위축시키려 하였지만 참가자들은 오히려 여느 때보다 더 힘찬 집회를 이어갔다.

 

▲  9.16(수) 오후 5시, 목포시청 앞에서 약식 집회를 갖고 있는 임원단 및 참가 조합원들   © 민주연합노조

 

▲  9.16(수) 오후 5시, 목포시청 앞에서 약식 집회를 갖고 있는 임원단 및 참가 조합원들   © 민주연합노조

 

▲  9.16(수) 오후 5시, 목포시청 앞에서 약식 집회를 갖고 있는 임원단 및 참가 조합원들   © 민주연합노조

 

 본격적인 투쟁사업장 임원 현장 순회 2일차는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의 음성군에서 진행되었다. 본래 집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해당 지역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9인이 초과 참석한 집회를 진행할 수 없다고 하여 참가자 간 거리를 두고 길 건너편 등으로 흩어져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날 실천이 진행되었다. 전일 목포 일정을 마치고 음성으로 이동 도중 김성환 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에 들러 논산지회 조합원들을 만나고 고충을 듣는 등 약식 간담회를 가졌다.  

 

▲   9.17(목) 낮 12시, 점심 휴게시간에 맞춰 조합원들을 찾은 김성환 위원장 및 이야기를 나누는 톨게이트 논산지회 조합원들  © 민주연합노조

 

▲  9.17(목) 오후 5시, 음성군청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임원단 및 조합원들. 같은 시간에 음성군 부군수 면담이 진행되었으며(사진 하단 왼쪽) 이 자리에는 양성영 부위원장 및 음성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노동조합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 민주연합노조

 

 투쟁 순회 마지막인 3일차는 경기지역본부의 포천지부를 방문하였다. 이 날 선전전은 집회 형태로 개최되었는데, 참석자들보다 더 많은 경찰들이 와 경계태세를 갖추는 등 충돌이 빚어질 뻔 하였으나 참가자들의 질서정연하고 평화적인 참석으로 충돌을 막을 수 있었다. 이날은 포천지부 외에도 3일간의 투쟁 사업장 순회에 함께한 전주지부 조합원들, 그리고 네 명의 임원단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3일여간의 순회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위탁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높아진 김성환 위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하여 투쟁하고 있는 각 지부 조합원들의 투쟁사, 그리고 승리를 위해 나아가자는 김시광 부위원장의 마무리 까지 모두가 결의에 찬 발언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결의 속에 집회가 이루어졌다.

 

▲   9.18(금) 오후 4시, 포천시청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투쟁 의지가 돋보이는 자리였으며, 이날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투쟁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민주연합노조

 

▲  9.18(금) 오후 4시, 포천시청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투쟁 의지가 돋보이는 자리였으며, 이날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투쟁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민주연합노조

 

 집회 이후에는 저녁 식사를 하며 임원단과 지부 조합원들 간 약식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지부 및 임원들이 함께 마무리 단체사진을 찍으며 3일여간의 투쟁사업장 순회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   투쟁사업장 순회 마지막 날, 저녁 실천을 마친 뒤 단체사진  © 민주연합노조

  

 

(** 각 지부 투쟁에 지지방문 하시고자 하는 지부에서는 각 본부 조직담당자 혹은 투쟁사업장이 있는 지부에 문의하시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사입력: 2020/09/24 [15:11]  최종편집: ⓒ kdfunion.org
 
{박스기사타이틀}
{제목}
{첨부파일} {요약문} ... /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