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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기사)홈에버 투쟁
경찰 폭력 계속돼...현재까지 연행자 16명으로 확인
 
전국노조
홈에버 타격투쟁...경찰, 물대포 쏘며 폭력진압
민주노총, 추석 연휴 앞두고 이랜드 집중투쟁 선포
김도균 기자    메일보내기  

  <3신 오후 8시 30분>
  경찰 폭력 계속돼...현재까지 연행자 16명으로 확인

  
  경찰의 계속된 연행과 해산 시도에 노동자들은 오후 8시경 홈에버 삼거리로 뛰어 나와 홈에버 월드컴점으로 통하는 입구 삼거리를 점거하고 연행자 석방을 촉구하며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후 8시경 확인된 바에 따르면 연행자는 모두 16명으로 건설노조 2명, 전국민주연합노조 6명, 이랜드 일반노조 조합원 8명 등이다.
  
  
△경찰의 무리한 진압 과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속출했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이날 경찰은 큰 물리적 충돌이 없었음에도 여성 노동자들에게도 방패를 휘두르는 등 폭력진압을 벌여 비난을 샀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이날 경찰은 이날 앞뒤를 가리지 않고 폭력진압으로 일관했다. 경찰에게 떠밀린 노동자들이 바닥에 깔리고 뒤엉키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2신 추가 오후 7시 30분>
  홈에버 매장 봉쇄투쟁..경찰, 물대포 쏘며 폭력진압
  곳곳에서 여성 조합원들 실신. 집단 연행 사태

  
  오후 4시 30분경 홈에버 월드컵점에 모인 뉴코아-이랜드 조합원 등 노동자 1천여명은 매장 입구 곳곳에서 봉쇄투쟁을 벌였고, 이를 가로막는 경찰과 대치했다.
  
  노동자들은 "박성수를 구속하고 이랜드 문제 해결하라" "현대판 노예제도 비정규직 철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랜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오후 5시 30분경 경찰은 물대포까지 동원해 노동자들을 강제해산하기 시작했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오후 5시 30분경 잇따른 경찰의 해산 경고 속에 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노동자들에 의해 경찰 병력이 뚫리자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이들을 해산하기 시작했다.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던 상황 속에 경찰이 수차례 물대포를 쏘며 진압을 시작했고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26명의 노동자가 연행되었다. 경찰의 무리한 진압 과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속출했고 경찰은 항의하는 여성 노동자들에게도 방패를 휘두르는 등 폭력진압을 벌여 비난을 샀다.
  
  오후 7시 현재 현재 파악된 연행자는 건설노조(2명), 서비스연맹(1명), 전국민주연합노조(6명), 이랜드일반노조(17명) 등이다.
  
  1천여명의 노동자들은 월드컵점 주차장 입구 쪽에서 "연행자 석방, 박성수 구속"을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밤 10시까지 매장봉쇄투쟁을 계속할 방침이고 경찰은 강제해산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또 다른 충돌도 예상된다.
  
  한편 이날 월드컵 경기장 2층 난간에서 경찰과 노동자들의 충돌 과정을 지켜보던 일부 사측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들이 계란과 물병을 던져 노동자들을 자극했으나 곧 경찰병력이 투입돼 이들을 제지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산하 각 지역위원회는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월드컵점으로 모여 줄 것을 호소하고 있고, 소식을 접한 각계 단체 회원들도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일터로 돌아가자" 구호를 외치는 이랜드 여성 노동자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경찰은 대오를 침탈하거나 가로막으며 고립시켰고 이에 참가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31일 오후 4시 30분경 1천여명의 노동자들이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출입구를 봉쇄하는 투쟁을 벌이며 외주용역화 철회, 비정규직 철폐 등을 사측과 정부에 촉구했다. ⓒ민중의소리 전문수 기자

  


기사입력: 2007/09/02 [19:32]  최종편집: ⓒ kdfun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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