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출마선포식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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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072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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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3명, 총선 출마 선언(문화방송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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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연합뉴스 방송
“부정부패, 낡은 정치 확실하게
쓸어내겠다”
민노당, 현직 환경미화원 후보 3인 출마 선포
- 환경미화원, 국회 청소하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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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편집 홍철호
현직 환경미화원 국회의원 출마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와 홍희덕, 염우철, 이성국 후보 |
ⓒ 진보정치 |
현직 환경미화원 3명이 민주노동당 18대 총선 후보로 출마를 선포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4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현직 환경미화원 국회의원 출마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최초로 환경미화원 3인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18대 총선에 출마하는 현직 환경미화원은 홍희덕 후보(비례대표)와 염우철 후보(강릉), 이성국 후보(속초고성양양) 3인이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일치감치 선거에 돌입한 홍희덕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은 입만 열면 ‘노동자가 떼법쓴다’고 하는데 임명한 각료들을 보면 투기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일침을 가한 뒤 “투기하는 사람들이 국정을 맡아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펼 수 있겠느냐.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이어 “민주노동당은 잠시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서서 노동자, 민중의 생활 정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민주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앞장서서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확실하게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강릉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염우철 후보(58세)는 “많은 분들이 ‘찍을 사람 없는데 잘 나왔다’고 말씀하신다. 틀림없이 당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선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염 후보는 국회를 가리키며 “저 안에 들어가서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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