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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동단결로 이명박 정권 넘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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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26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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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민주노총 코스콤공권력규탄대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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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18대 총선에 출마한 25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조합원들과 연대단체 회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18대 총선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18대 총선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결의대회에서 “18대 총선은 25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비정규직 양산, 사교육비 증가, 의료서비스 양극화,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행 위원장은 "지역에 출마한 민주노총 출신 후보들은 이 땅 진보운동의 싹을 튀우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시려는 분들"이라며 "우리가 단결하고 준비해서 국민들의 요구를 안고 맨 앞에서 투쟁하고 사회양극화로 신음하는 비정규노동자들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25명의 후보들에게 세액공제를 통해 최고 100만원, 여성 후보의 경우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석행 위원장은 "80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대동단결로 이명박 정권을 넘을 자신이 있다"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단결해서 반드시 4.9 총선을 반드시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조합원들은 25명의 후보자 이름을 열거되자 “단결투쟁, 총선승리”를 외치며 화답했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민주노총 후보 25명을 포함해 지역구 102명과 비례대표 10명의 전사들이 25일 후보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전쟁을 벌이게 됐다"며 "민주노총이 모아준 힘과 기운을 가지고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노동자는 하나다. 우리에게는 오직 민주노동당 뿐이고 민주노동당 배타적 지지는 1천5백만 노동자 지지로 확대 강화될 것”이라며 민주노동당 지지방침 전달 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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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선 승리 결의대회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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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해 연대단체 회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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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선 승리 결의대회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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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을 호소하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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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세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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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선 승리 결의대회
ⓒ 노동과세계 이기태 기자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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