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덕후보에 대한 왜곡사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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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7,415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홍희덕후보 음해공작을 중단하라
노사화합한 사업장이 정치파업을 하나
최근 인터넷등을 통해 홍희덕후보에 대한 음해와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그 진의와 본심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이러한 행위는 공개적이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실확인을 요청한 바 없이 홍희덕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것으로 규정하고, 더 이상 사실관계에 어긋나는 홍후보에 대한 음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전국민주연합노조는 지난 9년간 어느 사용자와도 노사화합 및 평화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 그 증거는 지난 9년간 지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통해 해마다 파업투쟁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역의 전 조합원과 강원도지역 조합원들은 대선투쟁을 위해 12월 17일(월), 18일(화) 전 조합원 파업투쟁을 감행한 사실이 있다.
이 파업에는 의정부지부 조합원 특히 시설관리공단 산하의 조합원들은 전면파업을 결행하였고, 안양시청, 고양시청, 시흥이랜드 본점투쟁, 여의도 코스콤 농성장, 종로구청, 광화문종합청사앞에서 비정규문제해결을 위한 파업투쟁에 참가하였다.
이 파업투쟁에는 민주노총의 주요임원들이 참석하였고, 특히 이랜드, 코스콤비정규노동자들이 함께 하였다. 이 파업으로 당시 해고되어 투쟁중인 종로지부장과 안양간부 2명 등 3명이 복직하는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1. 전국민주연합노조는 전국적으로 현재 80개 사업장에 2600여명의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9년간 우리노조는 어느 사용자와도 노사화합, 평화선언을 한 사실이 없다.
2. 과거 공공부분의 일부사용자들의 지부간부들을 회유하여 노사평화합의서를 유도하는 사례는 몇 차례 있었다. 일부지부 또는 사업장에서 이러한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해당지부간부들에 대한 중징계한 하거나, 노조의 원칙에 불복하고 이러한 노사관계를 동의하는 전 조합원이 탈퇴하는 사태(화성조합원, 파주환경미화원)까지 있었다.
3. 2007년 10월 25일 의정부지부체육대회는 노동조합의정부지부(지부장 나천봉)가 주관하는 행사였고, 전 지역의 모든 지부가 통상적으로 하는 체육대회였다. 이날 체육대회에 당시 노조 대표자인 홍희덕 위원장은 격려차 오전 중에 참석한 사실이 있다.
4. 그러나 노조대표자인 홍희덕 위원장은 사용자와 어떠한 “노사평화, 노사화합”선언에 사전 협의 또는 합의 그리고 서명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의정부시장 및 지역정치인들은 체육대회 행사중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민주노동당 의정부지역위원회 위원장 목영대도 참석한 사실이 있다.
5. 이러한 사실이 없음에도 노동부의정부노동부지청의 일방적 보도자료 제출로 인해 허위 보도된 사실에 대해 의정부시설공단에 즉시 노동조합 지부(지부장 나천봉)에서 항의를 하였고, 체육대회가 왜곡보도된 것에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즉시 사과를 하였다.
6.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담당직원(김천식)은 이날 체육대회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의 노사관계의 원만함을 의정부시청 및 대외에 과시하기 위하여 노조지부장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노조대표자(홍희덕)와 찍도록 한 것을 확인하였고, 노조에서는 당시 의정부지부 간부들에 대한 조사확인을 통해 사용자 및 노동부의 허위사실보도를 하게 된 책임을 추궁한 사실이 있다.
7. 당시 의정부지부장은 노동조합에 사과와 반성을 하는 즉시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 강력히 항의를 하였고, 공단관계자는 왜곡 보도한 해당언론에 항의하고, 노조에 사과를 한 사실이 있다. 노조에서는 또한 보도 자료를 배포한 의정부노동부지청 노사협력과장에게 항의하여 사과를 받은 사실도 있다.
8. 일부 인터넷상 보도기사는 현지취재, 사실취재, 당사자확인취재도 하지 않은 일방적 허위기사임에도 이기사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인터넷에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홍희덕 후보에 대한 흠집을 내고 민주노동당의 비대위에 대한 불신을 초래시켜 민주노동당의 단결과 강화에 저해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 해명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2008.3.6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홍희덕후보가 노사평화선언을 하였다는 일부허위기사가 인터넷등에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2007년 11월 초에 당시 우리노조에 이 사실을 최초 제보한 사람은 당시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던 민주노동당 의정부지역위원회 목영대위원장(현재 소위 진보신당 경기북부조직책임자)이었다. 노조에서는 즉시 지역정보지 “교차로”에 게재된 기사를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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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아래와 같은 사실조사 및 확인결과 우리노동조합 대표자인 홍희덕 후보는 노사화합,평화선언을 시설공단과 사전협의,합의 또는 서명한 사실이 없었다.
2. 이날 체육행사는 매년 개최 되는 의정부지부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노조대표자로서 홍희덕후보는 격려사와 더불어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요청한 기념촬영에 응하였다. 이사진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이 촬영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3. 노사화합선언을 하였다는 사실이 제보된 날 즉시 노조에서는 의정부지역정보신문인 “교차로"기사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할 시간도 없이 우리노조가 07년 전태일기념상 추천대상이이라는 중대한 사실을 알고 전태일기념상 심사위원인 민주노총간부에게 즉시 알려 추후 전태일기념상 제정정신에 누를 끼칠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노조를 심사대상에서 뺄 것을 요구하여 심의대상에서 제외시켰다.
4. 의정부지부의 체육대회 전후과정을 조사한 결과 이날 격려차 참석한 당시 홍희덕위원장, 의정부지부장, 부지부장, 사무장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1) 교차로 및 인터넷 게시기사 제보자는 의정부시설관리공단 김천식, 의정부노동부지청 노사지원과 임채민 감독관임이 확인됨
2)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과장왜곡된 기사에 대하여 해당언론사에 항의하였고, 의정부지부장에게 사과를 하였다.
3)노조에서는 의정부노동부지청 노사지원과장에게 항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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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재된 사진과 관련하여
1) 의정부지부체육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주로 의정부지역 시설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4개민간위탁 청소업체 환경미화원들과 주차관리원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에 의정부시장, 지역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의정부지역위원장(당시 목영대)등이 자발적으로 격려차 방문하는 통상적인 체육행사였다.
2) 이날 체육행사시 점심식사 전에 의정부시설공단이사장이 참석기념사진을 요구하여 큰 의미없이 사진을 촬영하였고, 이사진이 현재 일부인터넷언론에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제공한 사진이다.
6. 결론- 시설공단과 노동부직원의 언론공작으로 판명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관리자들이 노조체육행사에 참여하여 사실에도 없는 “노사화합,평화선언”이 체결된 것처럼 대외에 과시하여 담당직원, 공단 이사장등의 인사철을 앞두고 자신들의 인사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이 사진을 의도적으로 왜곡되게 촬영 유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인터넷상에 게시한 노동부의정부지방청의 노사협력과와 감독관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제공한 사진을 가지고 자신들이 주도하여 노사평화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인터넷언론에 근로감독관명의로 보도자료를 게재한 사실도 확인하였다.
이기사는 우리노동조합이 마치 노사평화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그로 인해 이득을 보려는 의정부시 산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의 일부직원들과 노동부의정부지청의 노사지원과 직원들이 벌인 소위 언론플레이 였다.
한편 당시위원장인 홍후보는 허위왜곡된 기사보도에 그 빌미를 준 점에 사과와 반성을 하였고, 의정부지부장은 이러한 허위기사 내용이 사후 이용된 사실을 알고 사과와 반성을 하였다. 한편 노조에서는 홍희덕 후보를 추천하는 판단과정에서 후보가 된 이후 이러한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였고, 다시한번 당시 허위보도사실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추천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천하였다.
2008. 3. 6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첨부 1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인터넷게재기사 해명공문
첨부 2 홍후보에 대한 음해 공작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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