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폭염속에 더위와도 투쟁하는 간부와 조합원들
8월 30- 9월 2일에는 전조합원 파업 상경투쟁 예정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광화문투쟁은 30분도 견디기 힘든 폭염속에 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매일 오후에는 이랜드 사수 민주노총 선봉대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선전물을 배포하고, 오후에는 전철에서 대시민 홍보전을 하고 있다.
현재 2007년 단체교섭이 중단된 상태에서 자치단체가 교섭에 불성실하게 나서고 있는 문제와 책임있는 교섭대표가 나오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번 8월 30일부터 진행되는 파업투쟁은 경고성 파업으로 재개되는 단체교섭에서 노조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경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민간위탁추진으로 자치단체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미 서울시는 도로사업소등에 대한 민간위탁을 8월중에 공표한 바 있고, 전국적으로 자치단체의 용역화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모든역량을 집중하여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부정부패를 유발하고,시민예산을 낭비하는 민간위탁추진정책을 파탄시키는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 © 광화문사거리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누워버린 간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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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 밤까지 이랜드투쟁에 참여한 간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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