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조합원들이 이날 시청앞에 집결하여 우리노동자들의 정당한요구를... 그동안, 시청공무원에게만 국한되었던 1인시위가아닌 정식으로 시민들께도 알리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한미 FTA무효와  미화원들의 임금갈취,그리고 동일임금지급하라는 투쟁문을 낭독하면서 힘찬구호로 우리의정당성을 시민들께 알렸습니다. 처음 1인시위하며 유인물 배포할때와는 다르게 시민들의 관심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청주의 조합원들은 처음해보는 집회인데도, 순서가 진행되어질수록 각자 동지들의 눈에  투쟁의 결의가 비춰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느꼈습니다. 우리가 말로만 듣던 노동조합...조합원...투쟁!!! 이런 모든 단어들이 이제는 우리의삶이되어져 피부로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조합원 동지여러분!  힘내시고  승리의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합시다. 투 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