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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총력투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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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동광 조회84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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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부근덕면 김시현조직부원6.29총력투쟁 소감
처음은 어리둥절하고 내가 이투쟁 쏙 해야하나  난하기실은데 하는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었다 일단 마련된 버스에 올랐다 다들뭔가를 조용히 준비하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만이렇게 무심 하게 있는가 라는 반문이들기 시작했다 아직은 아니야라는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진행방향이 갑자기 강릉이란다 어이구야!
왠강릉 우리앞가름도못하면서왠강릉이야 라는생각이 점점 진하게확인되는가 싶었다 춘천갖을때도 나는 내심 삼척이동해에밀린다는 느낌이들었다 시작은 우리지만 머리속에 자기들의 생각과 느낌이 일목요인하게 정리되어있다는 느낌이들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차가 동해 방향으로돌려지는것을보고 이건또뭐야 하는생각이들면서 어지러워지면서 아무생각없이 하얏게변해가는것이 몸에전율이 흐르는것도잠시 동해시청 앞마당에 차가우둑허니서있는것이다 마음은 착찹해지고 내가여기서 무엇을할수있을까 일단 부딧혀보자 그리고난다음 다시생각햐 그런데 막상집회를 하는것이 혼자보다 여러이뜾을한데모아 외치는것이 더멀리 더높게 전달되다는것을 처음으로 깨달게 되었다 조그마한성과는있었지만 마음은아직 시원하게뚤어지지않았다 ..삼척시청앞마당 왠지어색하고묘한기분이든다 또부딪혀보자 아니이게무슨일인가 난숨으려고만했는데 속초강릉동해에서오신분들이 더크고 더힘껏 왜치는것이새삼놀라웠다 동해와는차원이달랐다 그래이거야 나보다 더크게왜치고싶지 않았다 나도열심히 따라부르는투쟁이라고왜쳤다 일단은 정년퇴임자에대해서만얻었지만어찌보면동지애를크게아름답게비쳐진 모습이였다우리가더많이공부하고알려고노력한다면반드시이루어질것이라는것을느끼고깨닳았다 하지만이과정중에씁쓸한것은교섭위원이다하나의성과던엇지못하던동지들에게어깨가처진모습을보여줄거라는것을생각지못했기에안탁가웠다교섭위원의자신감과조합원에게반복되는말보다앞으로각오를새삼느끼게해주엇으면한다이번집회를다시한번할수있다면더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