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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6일-28일 간부 순회투쟁<br> 28일 용인/시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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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031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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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2) 일부간부들은 시흥시로 이동 부시장면담
   9:00 시흥으로 2호차 32명 출발하여  10:30 시흥시청앞 집회 참가자 현장대장정 부시장을 면담하게 되었고, 집단교섭위원  과장급 이상으로 변경, 일시사역인부 조합원의 고용안정, 청소현장 제도 개선 반장변경등 주장하였고, 부시장은  배석한 담당과장에게  지시를 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 노조탄압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였으나 부시장이 잘몰라서 답변을 회피하였다.  
 

3일차-1) 용인시로 이동하여 오전 10시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과 시장면담추진
 
용인시는 최근 신규조합원이 확대되자. 시가 일부 구청을 통해 노조탄압을 하고 있다. 특히 노조탄압에 앞장서는 일부 구청의 책임자들에 대한 규탄과 기자회견 등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용인조합원들은 순회단이 철수한 이후에도 시청에서 항의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2일차-2) 부산시청으로 이동하여 집회중
 
2007062803418734.jpg▲     ©전국노조
 
2일차-1) 오전 8시 30분  부산 동구청집결 
 
동구청 항의면담투쟁 과정에서 강병월부위원장 다쳐 



2007062708414110.jpg▲     © 전국노조  간부와 부산지역간부조합원 170명은 숙소인 찜질방에서 동구청까지 행진을
하고 집회를 일찍 시작하는 것으로  투쟁을 시작하여 9시에 결의대회를 진
행하고 동구청장면담을 요구하였으나 동구청장이 9시 30분경에 사라지고,
구청항의 면담을 위해 구청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강병월부위원장이 다쳐서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결국 구청장을 대신해서 10시 20분 복지
환경국장이 면담에 나와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청소업체의 관리책
임자인 동구청에서 단체교섭에 참석하는 것을 검토하겠다하여 면담을 마무리 짓고,경찰과의 마찰에 대해 책임자간의 협의를 하여 부산동구청투쟁을 마무
리하였다.
2007062710014203.jpg▲     ©전국노조
오전 11시 40분 부산시청으로 이동 중

 
1일차) 간부 120명 전국 순회 투쟁소식
 
 
고양과 안양,서울최저임금투쟁,충북영동군청 투쟁후 부산까지 강행군
 
 

고양시청 오전10시 투쟁 상황-
고양시 면담거부하려고 본관출입구 완전봉쇄

오전 10시에 홍희덕위원장님의 대회사에 이어연대사 민주노동당 고양시위원회 정경화부위원장과 고양파주지구협통일위원장임헌용동지의 연대사와 고양박대석지부장 투쟁사 와 함께한지부 지부장님 투쟁진행한후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으로 들어갔으나  본관 로비문이 잠겨있어  신관을이용하여 올라갔으나 고양시에서는 부시장면담을 제안하였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1)07년집단교섭단교체건 - 책임있는교섭단으로교체할것요구
   시측 - 다른지역도 책임잇는사람나오면 고양시도 나간다
2) 인원충원- 민간위탁계획없다 
   시측- 노사협의회통해서풀어보자
고양시청투쟁은 면담결과 보고후 오전집회 끝내고 서울최저임금심의위원회 투쟁장소로 이동 하였다.

안양시청 투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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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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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전국에서 모인 간부 및 조합원 20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시청앞 집회를 시작하였다.
이준휘부위원장님의 대회사에 이어 전체지부장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 최봉현안양지부 장이 투쟁사를 하고, 투쟁사 이후 9명의 집단교섭지부장과 최봉현지부장이 안양 시 복 지위생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려 시청사안으로 들어갔으나 국장과 과장이 의회에서 보 고를 하고 있는 관계로 면담을 지연되어 투쟁대오가 시의회로 가서 의회참관 요구를 하 며 의회건물 정문에서 투쟁을 전개. 투쟁과정에 정보형사가 사진촬영을 하다가 강병월 부위원장님께 혼나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도망가기도 하였다.면담이 시작되어서 다시 정문으로 와서 면담이 끝날때 까지 식사를 하지 않고 13시까지 집회를 계속하다가 면담 대표단이 나와서 면담결과를 들었다 면담결과는 안양지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 서 노력은 해보겠다는 답변정도였다. 가시적인 투쟁의 성과를 내지 못하여서 아쉬웠지 만 안양조합원들에게 힘을 주었고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한 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영동군청의 투쟁을 위해 식사를 하고 14시에 출발하였다.(현장통신원)

영동군청에서 밤 10시까지 투쟁전개,
영동군수와 협상하였으나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노조의 기본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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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조

 
   영동군청앞에서 결의대회를 17시에 시작하여 문공달사무처장님과 제천지부장, 이성일조직국장, 서영범 조합원이 교섭에 들어가고 조합원들은 집회 시작하고 19시에 1호차까지 도착하여 참가인원은 200여명이었다.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22시까지 투쟁과 촛불문화제 전개하였으며, 교섭은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마지막에 영동군수가 나와서 노조의 요구를 다시 설명하고, 재차 군수가 수용불가 입장 표명하고 이후 법적 판단이 나오면 그것에 대한 책임지겠다며, 노조의 기본요구를 최종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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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조

6월 30일자로  해고되는 신규조합원들은 "노조가입의 이유가 자신이 가입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가입하지 못할 것 같아서 주동해서 가입을 한 것"이이라며, 노조의 강력한 투쟁에 고맙게 생각하고  자신이 해고되어도 나머지 조합원들은 권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동군청투쟁을 끝낸 간부들은 부산으로 출발하여 새벽에 부산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