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였다는 헛소문은 우리노조를 음해하는 행위이다.  

                                          (2007년 4월 9일)

  

  전국민주연합노조는 9년의 역사를 가진 민주노조이며 산별노조이다.

그리고 민주노총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다.

  전국민주연합노조는 기업별노조가 아닌  80여개사업장 2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전국적 산별노조로 활동하고 있는 노동조합이다.

   2007.2.15. 조직형태전환 및 단위 노조해산을 통한 공공서비스노조로의 조직전환 가입 조합원 찬반투표가 부결되었다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006년 11월 30일 공공서비스노조의 발기인대회가 진행되었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민주연합노조 집행부와 대의원들은  2006년 12월 중앙운영위원회와 대의원대회를 거쳐 산별전환을 결의한 바 있다.  공공서비tm노조 건설에 동참하기 위해 가입신청을 하였다. 

  전국민주연합노조는 07년 1월 중에 공공서비스노조의 규약과 제 규정이 제정과 사업계획 등이 확정된(공공서비스 임시집행부가 밝힌 일정)후  조합원들에게 공공서비스노조로의 전환을 위한 찬반투표를 상정하도록 하려고 하였으나  공공서비스 임시 집행부 내부사정 등으로 이러한 사업계획이 준비가 미비되었으나 공공서비스노조의 임원선거 참여문제를 확정하기 위해 전국민주연합노조는 규약에 의거 뒤늦게  2월 15일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결과 전국민주연합노조의 공공서비스노조로의 조직전환통합가입이 부결되어 이 사실을 공공서비스 노조에 통지한 바 있다. 


   임원 선거를 마친 새로운 집행부는  전국민주연합노조와 어떠한 협의, 방문, 논의도 없이 3월 27일 공공서비스노조의 중집회의에서  3월 22일 공공서비스 노조가 자체로 만든 탈퇴처리규정에 따라 전국민주연합노조를 공공서비스노조에서 최종 탈퇴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전국공공서비스 노조는 3월 27일 중집위를 거쳐 전국민주연합노조가 공공서비스노조를 탈퇴처리 하고 공공운수연맹과 민주노총을 탈퇴한 것처럼 대외에 인터넷상으로 공지하였다.

  전국민주연합 노동조합은 민주노총을 탈퇴한 사실이 없다. 단지 공공서비스 노조에 가입하려던 것이 조합원 찬반투표에 의해 부결된 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