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임원 단식투쟁 8일째<br> 현장투쟁으로 전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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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036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광화문 단식투쟁 15일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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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7일 째 오후 광화문으로 수도권 지역간부 집결하여
임원 단식투쟁 종료이후 현장투쟁중심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단식농성장이 조건이 좋지 않고, 진행중인 임원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다음주 현장조합원 투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식 6일째, 위원장님 저혈당에 따른 저혈압상태가
유지되어 12일 오후 부터 복식과정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천막등을 일체 사용할 수 없어 낮에는 덮고, 밤에는 하늘을 이불 삼아 잠을 청한다.
밤새 경찰들이 불침번을 서서 지켜줘
6월 7일 부터 임원진 행자부앞에서
노상 단식농성
공무원노조지도부도 노동3권사수 단식투쟁중이다
공무원노조투쟁을 지지 방문과정에서 양지도부의 의견
접근을 통해 함께 투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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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홍희덕위원장, 김영철, 이상관 부위원장, 김윤조 연대국장을 시작으로 단식농성을 돌입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치단체의 구조조정 과 청소업체 노동자들의 임금갈취등에 맞서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공공기관인 자치단체가 불법적인 노조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안양지역에서는 벌써 4년째 청소업체와 이를 보호하는 안양시청과의 투쟁이 장기화 되고 있고, 노조간부 및 조합원을 해고하는 탄압을 저질렀다.
포천에서도 산정호수 매표원 및 청소원조합원들에게 임금삭감을 요구하며 포천시가 단체협약을 불이행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13명의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강제로 내쫓겨 나 포천시청앞에서 3개월째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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