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 전조합원 교육과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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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314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간부 연가투쟁에 이어 이번에는 전조합원의 교육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합원 교육에서는 실질적으로 하반기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내기 위한 조합원의 결의를 다지는 교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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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지부 조합원 교육 |
교육에 임하는 조합원의 태도는 다른
때와는 달리 긴장감과
이번 투쟁을 양보 할 수 없는 투쟁임을 인식하고 결의와 각오는 대단함을 알수 있다.
조합원 교육뿐만아니라 노조를 탄압하거나 단체협약을 이행하지 않는 지부를 선정해 집중 투쟁을 전개 하고 있다.
▲ 김포시청 앞에서 조합원 순회 투쟁 |
김포시청에서는 시장이 직법 노조의 면담에 응하면서 시장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면서 정년의문제가 해결이 된것이다. 김포시 뿐만아니라 지난 간부투쟁에서는 시흥시와 광명시에서도 시장이 직접 노조와의 대화에 나서면서 비정규직인 일시사역인부의 고용을 연장시키는 성과를 얻어낸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양시청에서는 시장이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정문을 걸어 잠근채 많은 사람을 문전 박대 하연서 외면 했다. 끈질긴 면담 요청 끝에 총무과 국장이 면담에 나서기는 하였지만 책임있는 발언은 하지 못한채 15일까지는 인원 충원에 대해 답을 달라는 말과 함께 면담을 마쳐야 했다.
▲ 고양시청 앞에서 조합원 순회 투쟁 |
고양의 문제이니까 우리가 풀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면서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도 없는 노사 협의회에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이야기 하면서 전국민주연합노조를 배제 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고양지부의 박대석 지부장님은 15일 까지 성실한 답변을 가져올것을 기대 한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못 할시에는 인원 충원의 문제가 해결 될때까지 투쟁한다는 결의를 하였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고 권한자인 시장이 직접 나서야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것을 이번 투쟁을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 하였다. 노조와의 대화를 피한다고 해서 해결될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자치단체의 시장들의 각성과 직접 대화에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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