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시청앞에서 매일 저녁 투쟁중인 조합원 전원에 대해 시간 외 연장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파주공단소속조합원들의 투쟁은 근로시간외 연장 근무 한시간을 관례처럼 진행하면서 시간외 수당을 받아왔었는데 최근 공단측의 불성실교섭과 전임자 인정하지 않는문제등이 해결릐 조짐을 보이지 않자 시간외 근무를 하지않고 수당을 받지 않는 것을 결심하고 투쟁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조합원들은 오후 5시까지 정규 업무시간을 마치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시청앞에서  매일 한시간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것이다.

 조합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시간 외로 일하고 내가 받던 수당을 시간외 일 안하고 안받겠다는데 무슨 징계냐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에서는 현제 공단측의 노조탄압의 연장이라고 판단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