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첫 중앙운영위원회 회의가 일산 동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이미 지부, 분회 선거를 진행한 신, 구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서는 핵심적으로 2006년 임원선거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2006-1차-중앙위원회     ©경기도 노동조합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진 확대에 대한 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에 임원진은 위원장 1인에 부위원장 7인 회게감사 3인으로 확대 되었다. 이에 따른 선거공고는 1월 6일을 기해 발표된다. 선거는 26일에 진행된다.

또한 2005년 하반기 회계감사가 1월 25일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는 회계자료를 15일까지 제출하고 회계감사위원을 13일까지 선출해 통보해야 한다.

민주노총 비정규기금 납부에 대한 건, 2006년 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경기도 노조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 후보를 출마시키는 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비정규 기금은 조합원 1인당 1만원씩 고용안정기금에서 일괄납부하는것으로 만장일치 통과가 되었고, 지방선거에는 광역후보 1인을 출마시키고 지역 후보는 추후 각 지역별 사정과 출마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확대된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