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트럭, 청소차 받아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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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지역] 트럭, 청소차 받아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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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밤중에 트럭이 길가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청소차와 환경미화원들을 치어 환경미화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에 작업을 하던 청소차가 느닷없는 변을 당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부산 민락동 수영 2호교 아래 도로에서 30살 윤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길가에 정차 중이던 구청 청소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소차 옆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들도 변을 당해 56살 이모씨 등 환경미화원 2명이 숨지고 환경미화원 44살 김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트럭 운전사 윤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청소차는 길가에 정차 중인 상태에서 재활용품을 상차하는 작업중이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어두운 거리에서 작업을 하던 청소차와 환경미화원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상윤 입니다.
한밤중에 트럭이 길가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청소차와 환경미화원들을 치어 환경미화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에 작업을 하던 청소차가 느닷없는 변을 당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부산 민락동 수영 2호교 아래 도로에서 30살 윤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길가에 정차 중이던 구청 청소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소차 옆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들도 변을 당해 56살 이모씨 등 환경미화원 2명이 숨지고 환경미화원 44살 김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트럭 운전사 윤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청소차는 길가에 정차 중인 상태에서 재활용품을 상차하는 작업중이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어두운 거리에서 작업을 하던 청소차와 환경미화원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상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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