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8차 중앙운영위원회 회의가 안양 적환장 파업현장에서 진행됐다.
파업중인 안양조합원들에게는 힘을 북돋아 주고 중앙운영위원들은 이후 투쟁을 힘있게 결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이후 안양투쟁지원에 대한 결의건이 각지역 분회장, 지부장님들의 힘찬 결의로 통과되었고, 이후 집단 교섭진행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8차중안운영위-안양투쟁현장     ©경기도 노동조합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청앞에서 농성을 진행중이던 안양 조합원님들이 적환장에 모여 함께 집회를 가졌다.
집회에서 각 지역 대표자들은 안양 동지들에게 힘을주고 각 지역의 적극적인 투쟁지원을 결의하는 발언들을 줄줄이 쏟아냈다. 이에 안양 동지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대답하며 투쟁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8차중안운영위-안양투쟁현장     ©경기도 노동조합

▲8차중안운영위-안양투쟁현장     ©경기도 노동조합

적환장 집회 후에는 장소를 시청앞으로 이동하여 당일 단식 5일째 진행중이었던 세명의 동지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시청 후문 차량진입로에서 집회를 한번 더 진행했다.

▲8차중안운영위-안양투쟁현장     ©경기도 노동조합

▲8차중안운영위-안양투쟁현장     ©경기도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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