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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화성소식, 중집회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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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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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광명분회 정상화 - 분회장 책임지고 사퇴후 휴가 중

    광명분회가  시청의 지원하에   일부간부들이 탈퇴서를 작성하는등 한국노총으로 조직을 전환하려는 음모가 있었으나  3월 5일과 7일  상집간부들이  광명분회간부 및 조합원간담회를 통해 왜곡된 사실이 확인되어  정상화 되었다.  현재 광명분회사태에 대하여 광명시청의 개입여부가 확인되었고,  진상을 조사중이며, 현재 일부간부들이 사퇴하고, 정상화 할 예정이다.  현재  조사된 결과  노조운영이  왜곡되게 전달된 사실이 확인되었고, 광명분회의 재정문제가 불투명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문제는 간부들과 조합원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2.  3월 8일 오전 행자부 항의 방문투쟁

  오전 10시부터 중집간부들은 행자부앞에서 항의 방문을 하였고, 정문앞에서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행자부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행자부는  시간외 수당을 기본급화로 전환하고,  삭감되는 기본급에 대하여는 총액대비를 저하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  

3.  3월 8일 중집회의 결정사항

   행자부 항의방문을 마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중집회의 결과 다음과 같이 안건을 결정하였다.

     1)  교섭위원 - 전지부,분회간부로 하고, 집단교섭 및 지역교섭을 분리하여 교섭위원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2) 교섭시기는    3월 말부터 진행하기로 하였다.

     3) 전지부 분회 간부 및 대의원 선거를 3월 24일까지 실시.

     4) 대의원대회에서 이탈대의원( 5-6명)들에게는 소명기회를 주고, 4월 중집회의에서 최종 결정하되  징계수위는  경고조치등의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4. 예산 집행과 관련하여 - 지역사업비 4배 증가

      1) 지역사업비는 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라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며, 전년도에  조합원간담회비가 일부지역에서 전용된것이 문제가 되어  이후 시정하기 위하여 예산을 증가시켰고, 이를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장치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2) 일부지역에서 노조활동명복으로  기금을 각출하는 것이 조합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어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고  상집회의와 중집회의를 통해 기금 각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업비 예산이 전년도 대비  조합원 1인당 7-8천원수준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5. 화성분회  간담회 실시

       3월8일 중집회의에 화성분회가 간부가 참석하지 않아, 3월 9일 오전부터  홍희덕위원장, 김영철, 김헌정부위원장, 안양분회장, 수원분회장등 상집간부10여명이 화성분회사무실을 방문하여 손행석 분회장과 오전부터 간담회를 하였고,  지난 화성분회가 3월 4일 있었던 사태에 대하여 분회장등 간부들이 감정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하여 철회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는 대다수 조합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하여 노조로 연락을 한사실이 있였고,   3월 9일 오전부터 현장순회를 한 결과도 상근간부등이 직접 조합원간담회와 교육을 요구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화성분회도 화성시청이 조직내부갈등에 개입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항의방문을 할 예정이며, 문제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빠른시일안에 조합원들에게 진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05년    3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