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간부에게 진실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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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부디 마음과 진실의 눈으로
금은보화와 바꿀수 없는 것은 동지의 의리입니다!
1. 지난 2002년에 10여명이 가입하기 시작하여 지난 3년동안 화성시청에서 수십년 잘못된 근로조건을 2년 6개월만에 쟁취하였습니다.
2. 상용직 조합원들의 임금인상과 환경미화원의 작업시간 단축 여성조합원들의 정규직화 그리고 단체협약상의 근로조건과 노조활동을 보장받았습니다.
3. 2002,3년 상용직 조합원들의 임금인상과 환경미화원의 단체협약 이쟁취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은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정규직화 되었습니다. 또한 정년연장, 퇴직금누진률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소중한 성과들을 만들었습니다.
4. 화성조합원이 쟁취한 이러한 성과는 결코 화성조합원들의 투쟁으로만 쟁취되지 않았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경기도노조에 대한 탄압과 구속을 당한 수많은 선배 조합원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5. 작년 04년 6월에는 간부들이 상경투쟁을 통해 화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해 얼마 노력했습니까/? 경기도노조의 최대 요구로 이것이 실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수원, 안양의 비정규직 여성조합원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6. 2002년 2004년 화성분회 조합원들이 규모가 적어 투쟁이 어려울 때 많은 조합원들이 화성시청으로 달려가기도 하였습니다.
7. 화성분회의 초기 조합원들이 투쟁한 결실이 04년에 가입한 조합원들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8. 그러나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모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노조의 단결이 작은 오해와 왜곡으로 깨진다면 지난 3년간 소중하게 쌓아왔던 여러분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9. 모든 것은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고 금주중으로 그간의 경위와 사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디 자치단체의 분열책동에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0. 반갑게 만나던 조합원! 투쟁하는 조합원 그리고 함께 기뻐하는 조합원들이 됩시다. 지난 2년간 숙박교육에서 다져진 우리가 됩시다. 오늘부터는 예전의 모습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진실의 눈으로 본다면 모든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땅의 모든노동자와 하는 경기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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