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농성 7일째 천막없이 차량에서 생활

▲ 도청앞에서 단식투쟁중인  홍희덕 위원장, 김영철 부위원장    ©관리자

  지난 22일부터 도청앞에서 농성중인 홍희덕 위원장님이 단식농성이 벌써 7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58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 노동조합에 대한 자치단체의 탄압에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하게 되었다.  단식초기 약간의 위장경련이 있었지만  민족생활관으로 부터 지원을 받았고, 또한  건강교육을 다녀온  해고자복직투쟁위원장 배홍국(평택)동지의 보호를 받으면서 현재도 단식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밤마다  각지역 분회장들의   동조 농성을 함께 하면서 현재까지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단식투쟁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홍희덕위원장님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무기한 하겠다고는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