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 통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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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자주와 진보의 시대, 노동자정치세력화와 통일된 나라를 위한 제1기 노동자 통일학교가 7월 16일~17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불광동에 위치한 여성 개발원에서 있었다. 공공연맹내에서 총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노조에서는 19명이 참석하였다.
첫날 강의에서는 부산에서 통일실천단의 사례발표를 하여 이후 실천단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민중연대의 정광훈 의장은 노동자들이 나서야 통일이 앞당겨진다는 내용으로 노동자들의 참여를 강조하였다. 강의를 마친후 제 1기 공공연맹 통일실천단 발대식을 갖는 시간에 참가한 전원은 이후 통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장서서 실천하는 실천단을 만들자고 다짐을 하며 발대식을 마쳤다. 이후 있었던 뒷풀이 시간에는 조직별로 실천단의 깃발을 만드는 시간을 갖어 우리 노조가 제일 멋있는 깃발을 만들었다. 실천단 명칭은 싹쓸이라고 하여 부정부패, 휴전선, 자본가들을 모두 쓸어 없애자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각 조직의 소대장을 선출하였는데 우리 노조에서는 김유진 홍보부장이 소대장 역을 담당 이후 통일 사업에 눈부신 역할을 하길 기대 해본다. 둘째날에는 5.1절 참가한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을 맡고있는 이혜선 부위원장님이 좌담회를 갖었으며 마지막으로는 조미관계와 한반도의 정세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있었다. 이 강의를 들은 수원 홍영균 동지는 “ 모든 문제는 미국놈들이 일으킨 것을 알았다며 이후 반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 고 포부를 펴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전원이 이후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실천단을 더욱 조직하여 통일을 앞당기는데 초석이 되기로 다짐들을 하였다.
통일실천단의 첫 사업은 7월 24일~25일에 평택에서 있을 통일일꾼 전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조합원을 조직하여 참가하는 것과 통일선봉대에 참여하는 것을 결정하였으며 이후 통일실천단의 활동은 24일에 전 실천단이 모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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