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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총회투쟁 위원장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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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01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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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조

 
1.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합원의 힘으로 한미FTA 2차 협상을 반드시 저지시킨다!


2. 4일-11일까지 전체 지부는 조합원교육을 실시해 총회투쟁을 결의한다!


3. 12일 해당 조합원은 개인행동을 철저히 금한다!


4.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을 전체 조합원이 낙오자 없이 함께 시작하고 함께 마무리 한다!


5. 각 지부, 권역 책임자등 노조의 인솔에 신속히 따른다!


※집결장소  7월 12일 13시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
  (세종문화회관 왼쪽 큰길건너편)
 

조합원이 결의한 7.12일 투쟁
노조는 12일 총회투쟁을 한미 FTA협상을 저지하고 정부의 노사관계로드맵, 특수고용 노동자 기본3권을 쟁취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함께하기로 했다. 우리는 이미 지난달 진행한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통해 한미FTA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토론을 통해 한미FTA협상을 노동자의 손으로 저지시켜야 한다는 것과 총회 투쟁을 통해 전 조합원이 함께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아낸 바 있다.
이제 그 투쟁의 날이 왔다.
7월 12일 투쟁은 그동안 우리가 진행했던 총회투쟁, 파업투쟁과는 엄연히 그 성격과 규모와 책임이 다르다.
7월 12일은 나라의 경제와 미래를 책임지고 지켜내고자 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함께 일서는 투쟁의 날이며,
7월 12일은 자본주의에 굴종하는 정부의 노사관계로드맵을 노동자의 힘으로 박살내야하는 날이다.
7월 12일은 서민들이 생존권을 지키고, 농민이 우리식량주권을 사수하며, 문화인들이 우리문화를 지켜내는 날이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2000여 조합원은 7월 12일 투쟁에 하나같이 나서야 한다.
노동자의 권리와 나라의 경제 주권을 지키는 총파업투쟁을 만들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홍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