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조합원 50명 민주노동당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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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1,366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속초시청의 부당전직과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설립한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오늘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에 집단 입당했습니다.
전 조합원 67명 중 50명이 오늘 입당하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뒤따라 입당할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 특근, 야간수당도 주지 않다가 노동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설관리공단으로 부당전직시킨 속초시청... 세 달전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투쟁에 나섰지만, 청소차 키를 빼앗아 일도 못하게 만들고, 일방적으로 보직을 변경해, 가로청소를 하던 장애인 노동자를 청소차로 배치하는 파렴치한 시설관리공단...
속초시청의 부당전직과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설립한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오늘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에 집단입당했습니다. 전 조합원 61명 중 50명이 오늘 입당하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뒤따라 입당할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 특근, 야간수당도 주지 않다가 노동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설관리공단으로 부당전직시킨 속초시청... 세 달전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투쟁에 나섰지만, 청소차 키를 빼앗아 일도 못하게 만들고, 일방적으로 보직을 변경해, 가로청소를 하던 장애인 노동자를 청소차로 배치하는 파렴치한 시설관리공단...
매일같이 속초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며 노동자의 단결된 힘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를 23일 남겨준 현재, 이들은 부패부실행정을 깨끗하게 치워버리기 위해 민주노동당에 입당했습니다.
선거는 당 조직을 확대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대중투쟁과 함께 하는 선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주노동당 속초시위원회는 비록 당원 172명의 작은 조직이지만, 이제 222명의 당원들과 함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일구어나가겠습니다. (속초시 위원회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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