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오전 11시에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우리 노동조합 위원장 및 각 지역 분회장과 간부 등 32명과 민주노총 이수호위원장, 이혜선부위원장, 천세영 민주노동당 선거대책 본부장, 최순영 노회찬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고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사회를 본 가운데 민주노동당 가입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입당에는 부산, 정읍, 구리, 남양주지역 환경미화원들도 뜻을 같이 하여 가입 했고 창원에 있는 민주노총 일반 노동조합 김종극 부위원장은 비행기를 타고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노동조합 에서는 이날 까지 취합된 당 가입원서 280여장을 전달하고 부패정치 청산, 민간위탁 중단, 고용안정, 쓰레기 국회를 청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3월 22일 현재 고양72명, 과천11명, 광명11명 김포15명 부천24명, 수원64명, 안양59명, 용인14명, 의정부93명, 화성25명, 평택6명, 파주2명, 성남1명, 의왕1명 등 총 452명이 가입하여 가입률이 30.13%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