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본격적인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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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파주공단의 불성실 단체교섭과 임금체불 단체협약 불이행에 대해 파주분회 전 조합원들은 1단계로 3월 29일부터 투쟁조끼 착용투쟁을 전개한데 이어 4월6일부터 시청앞 피켓 농성을 시작했다. 각 읍면동별로 1-2명씩 조를 편성하여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투쟁에 참여하고 있고 시청 상용직 조합원들도 연차휴가등을 사용하여 투쟁하고 있다.
4월 9일과 4월 20일에는 파주시청앞에서 불성실 교섭 단체협약 불이행 임금체불 노조탄압 파주공단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의 교섭거부로 4차례 무산된 후 4월 1일 오후 2시에 파주시민회관에서 제1차 단체교섭이 진행되었다. 이날 노조에서는 홍사수 부위원장, 조준희부분회장, 정상남, 신호일, 유미영, 김인수가 교섭위원으로 참석했고 공단에서는 행정지원부장 윤석현, 성긍연부장 , 김은영 청소1팀장, 최희준, 윤석민 등이 참석했고 광탄 조합원 및 적환장 조합원, 정재철등이 참관했다.
노조에서는 기사 야간수당, 환경미화원 시간외수당 지급하라고 하였으나 야간수당은 당사자에게 야간근무 시간을 확인하고 있고 환경미화원 시간외수당문제는 금시초문이라 지급여부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조합비 공제 불이행 , 노조사무실 및 집기 미제공등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자 공단에서는 조합원 동의를 얻은 후에 일괄공제하고 집기도 제공하겠다고 하며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는 공단은 주5일제와 관련하여 노조에 잘 부탁 (?)한다고 하였다. 다음 2차 교섭은 4월 13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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