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소업체 조합원들은 행정자치부 기준으로 임금지급을 요구한 것에 대해 임금동결등을 주장하며 임금동결에 대해 노동조합에서 합의해 주지 않으면 단체협약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하며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에 대해 4월1일부터 74명 조합원 전원이 조끼 착용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정 동양 성일 등 회사에서는 작업시간에는 작업복이외에는 착용불가하다는 공고문을 부착하는등 탄압에 나서고 있다. 노조에서는 4월 7일 개최되는 8차교섭에서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으면 바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