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임단협안 21일부터 해설교육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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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관리자 조회3,142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3차 중집회의가 15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2일 첫 교섭을 압두고 올해 임단협안이 최종 검토 및 확정 되었다. 올해 임단협 안은 집단 교섭에서 비정규직 해소와 기본급에 대한 단계별 차등인상 적용, 민간위탁 저지를 주요 핵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임금 및 퇴직금, 수당에 대한 청소업체 공동요구안이 확정되기도 했다. 임단협안 해설에 대한 교육 사업은 21일 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두팀으로 나눠진 교육위원회와 임원진들이 각 지부를 순회하게 된다. 또한 이번 해설교육과정 동안에는 작년도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 될 예정이다. 1차 교섭은 실무교섭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첫 교섭인 만큼 지부 대표들이 전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 대의원 대회에서 통과 되었으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지적되었던 올해 예산과 관련해서는 무리없이 통과되었다.이에 따라 지역사업비가 곧 집행될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재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안양과 파주에 대한 투쟁방향과 전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다. 안양은 지자체 선거시기에 맞는 투쟁을, 파주는 천막 강제철거문제에 대한 항의,큐탄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 할 책임간부 선출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의 핵심사업은 조직확대와 교욱사업을 위해 조직부장, 교육선전부장, 여성부장을 각지부에서 한명씩 선출하기로 한 것이다. 이문제 애해 간부수가 부족하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부지부장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하여 전체 지부에서 신임 간부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중간에 참관하기 위해 찾아온 속초지부 간부들과 올해 지자체 선거 김용한 경기도 지사후보와 김인수(정책국장)광역비례후보의 인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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