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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로 보는 우리 노동조합 소식&말말말 18호(20.9.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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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주연합노조 조회656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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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선전실에서는 조합원 동지들께 우리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의 주요 의제와 관련한 기사를 안내하고, 사회 현안 문제에 대한 글(신문사설.칼럼) 중 의미있는 글들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매체로 보는 우리 노동조합 소식&말말말>을 기획하였습니다. 일주일간의 기사들(제목, 일자, 소개매체, 전문 링크)과 사설 중 편집자의 의견을 담아 정리한 글을 꾸준히 연재해가려 합니다. 아울러, 알려지지 않은 지부 및 본부 소식이 있으면 교육선전실로 언제든 연락주시면 주간소식지에 담아 게재하여 조합원들께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체로 보는 우리 노동조합 소식

노동조합 소식

- 민주일반연맹, 새 임원 김유진-강동화-이성일선출(2020.9.24. 참여와혁신)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89

 

- "예산절감" vs "비효율"..포천시 청소행정 놓고 갈등(2020.9.24 쿠키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924135301985

 

- ‘쓰레기 무게 속여 보조금 편취’...전주 청소업체 비리 경찰 수사(2020.9.2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095500055?input=1179m

 

- 전주 생활폐기물 업체 토우수사 착수(2020.9.24.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938

 

- 쓰레기 무게 부풀려 보조금 빼돌린 토우 수사 본격(2020.9.24. 전북중앙신문)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462

 

- 군포시의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 토론회가져(2020.9.25.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8686

 

- 포천시 한국노총조합원들, 시의원의 공정성 잃은 막말과 갑질규탄(2020.9.26.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208

 

- 정의당, 4개 산별노조 고소·고발에 대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직접 수사 촉구(2020.9.28. 전남인터넷신문)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7863

 

- [영화 <보라보라> 제작·출연진] 투쟁으로 성장하는 노동자들, 그들에게서 빛이 난다(2020.9.28.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01

 

주요 키워드 관련 소식

* 공무직

- 민주일반연맹, 공무직 차별확대 2021년 기재부 예산안 규탄 기자회견(2020.9.2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200924120500013?input=1180m

 

- “공무직 차별확대예산안, 국회가 바로잡아야”(2020.9.24. 참여와혁신)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87

 

- 공무직 차별 문제, 국정감사 화두될까(2020.9.28.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09

 

* 정규직 전환

- (단독)‘2 인국공 사태철도연 노조, 정규직 전환 채용 정지 가처분 신청(2020.9.24.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97861

 

- [지침에도 미달하는 명절상여금] 공공부문 비정규직 복지수당 차별 불합리”(2020.9.25.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772

 

- 배달 근로자 98% “정규직 전환 안 원해...비정규직이 낫다?(2020.9.28.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072308

 

- 1200만원 받고 가만히 있으라는 한국조폐공사 - ‘일일단위 근로계약’ 22개월간 유지하다 끝내고 몇 개월 뒤 다시 채용(2020.9.28.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02

 

* 민간위탁

- 태안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전환 공공성·효율성 높인다’(2020.9.24. 뉴스충청인)

http://www.cndnews.co.kr/sub_read.html?uid=286705

 

말말말(오늘의 사설/칼럼)

[사설] 진작에 나왔어야 할 정부의 일회용품·쓰레기 해소 대책

(20.9.23 경향신문 사설 전문)

 

 올 상반기 플라스틱과 비닐 폐기물의 하루 평균 발생량이 각각 848t, 951t으로 지난해에 비해 15.2%, 11.1% 증가했다. 재활용품 선별 후 남은 쓰레기 물량도 14.5% 늘어났다. 환경부가 밝힌 수치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활용 폐기물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쇼핑과 배달음식 주문이 일상화하면서 일회용품과 포장재 등의 쓰레기가 급증한 것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에 따르면 올해 1~7월 온라인쇼핑과 배달음식 이용액은 지난해보다 74% 늘어났다. 택배도 약 20% 증가했고, 신선식품 포장재는 더 많아졌다. 서울시는 지난 201인 가구의 하루 평균 일회용품 배출량이 30개로 다인 가구의 1인당 배출량 13개보다 2.3배 많다는 조사결과를 내기도 했다.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 포장판매가 권유되면서 일회용품과 쓰레기는 크게 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하면서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방역이 절체절명의 과제라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 한시 허용이 7개월이나 지난 현시점에선 방역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의 소비 확대로 폐기물은 급증하는데 재활용 시장은 경기 하락과 저유가로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쓰레기가 쌓여나가면 금세 대란 수준의 위기가 닥칠 수밖에 없다. 기존 재활용 폐기물 관리 시스템으로는 코로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