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합노조 주간소식 17호_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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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주연합노조 조회533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 주요소식_① 부천지부 2020년 임단협 결렬, 조정절차 돌입
▶ 주요소식_② 호남지역본부 간부수련회 열어
▶ 주요소식_③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간부수련회 열어
▶ 주요소식_④ 전주시 불법청소행정 고발 기자회견 2탄
▶ 주요소식_⑤ 공무직위원회 대응 연맹 분과별 릴레이 기자회견
▶ 노동조합 주간일정
▶ 법률소식_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상식(노동안전보건)
▶ [알림] 공무직(차별금지)법 및 공공부문 차별개선지침 마련 서명운동
▶ [알림] 노동조합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회원 재가입 요청
주요소식_① 부천지부 2020년 임단협 결렬, 조정절차 돌입
우리 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지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이 결렬되었다.
우리노동조합은 부천지역일반노동조합과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지난 6월 1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
주요 쟁점으로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율 총액대비 4%, 명절휴가비 120%인상, 정액급식비 1만원 인상, 정년 12월말 적용 등을 요구했고, 부천시는 모성보호휴가(보건휴가) 무급 전환을 전제로 한 임금 인상율 2.8%를 요구했다.
6월 25일(목) 열린 1차 조정에서 부천시는 보건휴가 무급전환을 전제로 해야 임금 인상율 기본급 2.8% 인상과 다른 사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일관했다.
노동조합은 6월 말 퇴직자도 임금협약부터 하고, 다른 사안에 대해서 이후 재논의하자고 설득했으나 1차 조정은 소득없이 입장확인에 그쳤다.
현재 상황은 비단 부천시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고양시, 광명시에서도 사측 요구안으로 보건휴가 무급 전환이 제출된 상황을 비추어 2020년 경기도 자치단체들 대다수가 보건휴가 무급전환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조정은 6월 30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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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_② 호남지역본부 간부수련회 열어
우리 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성찬)는 지난 6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호남권 12개 지부 30여명의 간부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4분기 간부수련회를 전주에서 열었다.
이번 2/4분기 수련회는 ‘교섭학교 및 전주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폐기와 정규직전환, 해고자 복직투쟁’을 주요 내용으로 잡고, 각종 교육과 실습, 집회 등을 진행했다.
첫째날은 조직실 천정기 조직실장이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에 대해서 강연했고, 조사법률실 하윤수, 문유주 노무사가 창구단일화 절차와 쟁의행위시기와 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업무를 마친 전주지부 생폐조합원들과 전주시청 앞에서 ‘민간위탁 폐기, 정규직전환,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마친 간부들은 저녁 식사후 다시 교육장에 모였고, 천정기 조직실장이 7.4 투쟁과 공무직위원회에 대한 강연했다.
둘째날은 각 지부별 임단투 계획을 수립해보는 실습을 하고, 교육선전실 박자은 교육선전부장이 놀이로 배우는 모의교섭 훈련 마젠가 실습을 진행했다. 역시 둘째날도 전주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힘차게 집회를 진행하고 저녁에 호남지역본부의 강화를 결의하는 단결의 밤 행사를 가졌다.
마지막 날은 전주시 청소행정 고발 2번째 기자회견을 함께 하고 간부수련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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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_③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간부수련회 열어
우리 노동조합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영균)는 지난 6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1개 지부 70여명의 간부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4분기 간부수련회를 강릉에서 열었다.
첫째날은 민주노총 박은정 기획국장이 정세와 우리의 투쟁에 대해서 강의했고, 연맹 권용희 정책실장이 공무직위원회 출범과 7.4투쟁에 대해서 교육했다. 다큐 ‘조끼 하나면 충분하다’를 함께 보고, 김대봉 실업유니온 위원장으로부터 작품의 배경과 설명을 듣는 시간을 보졌다. 금속노조 한국GM 지부 동지들을 강사로 초빙해 놀이로 배우는 모의교섭 훈련 마젠가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민주노총 한상진 교육국장이 선전선동교육과 실습을 함께 했고, 2인 1조가 되어 동지를 믿고 산을 오르는 동지애 산행, 체육행사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졌다. 분위기를 이어 야간 단결의 밤 행사까지 하고, 마지막 날 평가를 진행하고 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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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_④ 전주시 불법청소행정 고발 기자회견 2탄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0시 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전주시 불법 청소행정을 고발하는 두 번째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주시 청소용역업체 ㈜토우 박미순 대표이사가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4층짜리 개인 집 증·개축 수리에 동원하고, 이도 모자라 서울에 사는 대표이사의 딸 집수리 및 각종 노역에 동원해 부려먹은 사실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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