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우의 민주노조 탄압.집단해고에 맞선 '특별근로감독촉구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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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주연합노조 조회668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주)토우의 민주노조 탄압.집단해고에 맞선 '특별근로감독촉구 기자회견" 열려
어제인 7.2(목)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는 (주)토우의 민주노조 탄압, 집단해고에 맞선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6월 11일과 25일에 열린 각각의 기자회견에서 폭로된 바와 같이 전주시의 청소업무를 민간위탁한 업체((주)토우)에서 각종 비리 및 시의 세금 횡령의혹, 대표이사의 사적업무에 환경미화원 동원, 민주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탄압 및 집단해고 등 다방면에 걸쳐 자행된 문제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특별근로감독의 의무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및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있음을 알리고 조속한 판결과 집행을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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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에서는 부당정직, 부당해고, 부당징계,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주식회사 토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관 파견 촉구의 주제로 지난 5월 있었던 민주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보복성 해고 및 인권유린과 강압적 지시, 사적 업무에의 환경미화원 동원, 조합원들에 대한 미행 및 사찰 등의 행위에 대한 고발과 더불어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권리 보장을 위한 전북지노위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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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번째 기자회견일 당시, 증언자와 동행한 취재진 앞에서 직접적 해명이나 해결이 아닌 연신 고개를 조아리던 업체의 실질 대표는 어제 한 매체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저의 잘못으로 처벌도 감수하겠다. (청소 용역)사업은 포기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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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https://m.mbn.co.kr/news/all/42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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