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아무리 내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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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25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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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전국이 비에 젖은 가운데 5일 낮 투쟁하는 톨게이트 조합원들은 난지 캠핑장으로 모였다.
비가 와서 기존에 진행하던 투쟁을 하기 어렵게 된 상황이라 톨게이트 조합원들은 당일 하루 일일캠핑을 하며 이후 투쟁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함께 해 더욱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날 특별히 금속노조에서 일일 식사로 도시락과 닭강정을 제공해주어 조합원 모두 맛있게 먹으며 함께 하는 동지들의 소중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리는 비를 뚫고 다진 결의의 높이만큼 지금의 투쟁도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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