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부 파업찬반투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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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58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우리노동조합의 여수지부가 지난 28일 파업찬반투표를 진행되었다.
여수지부는 지난 8월 20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연장조정회의 조정중지에 따라 재적조합원 164명중 161명(98.7%)이 파업찬반투표에 참여해 찬성 153명, 반대 8명으로 93.8%라는 높은 찬성으로 여수지부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확인 하였다.
여수지부는 여수환경업체 4업체 수십년간 특혜를 받아오던 업체의 비리가 드러나, 2013년 1월1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이 여수도시공사로 편입되어 근무를 하고 있다.
2013년 8월경 한국노총의 비민주성에 반대하는 다수의 환경미화원들이 우리노조에 가입하였고, 2014년 4월 29일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두 번의 조정을 거쳤으나 조정이 결렬되며 도시공사는 우리노조와의 단체협상 체결의사가 없음을 재확인 하였다.
힘찬 투쟁을 결의하고 있는 여수지부 조합원들의 의지가 높아 승리가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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