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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불꽃같이 살다간 "민중의 벗" 정광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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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6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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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정광훈 의장     © 전국노조
 
 
 
 
 
 
 
 
 
 
 
 
 
 
 
 
 
 
 
 
마지막까지 불꽃같이 살다간 사람 "민중의 벗" 정광훈 의장(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땅의 아들로 자라 농민운동가로 살아오며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 아낌없이 살아온 정광훈 의장이 지난 달 26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던 중 13일 밤 별세했다.

정광훈 의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20여 년간 농민운동을 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국민중연대,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고문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의장은 지난 4.27재보궐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26일 화순 보궐선거 지원유세 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영결식은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광주 금남로에서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이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치된다. 
 

 
<"민중의 벗" 故 정광훈 의장 민주사회장 일정>
[추모문화제]
16일(월) 20시 故 정광훈 의장 추모문화제(조선대, 해남군민광장 동시 진행)
 
[발인]
17일(화) 05시30분 조선대학교 장례식장
 
[노제]
17일(화) 08시 해남
 
[영결식]
17일(화) 11시30분 광주 금남로
 
[하관식]
영결식 후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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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광훈 의장     © 전국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