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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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51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5.18 광주민중항쟁 31주년을 맞아 전국의 노동자들이 광주 금남로에 모여들었다. 우리노조에서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전국 각 지부의 간부,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14일 전국노동자대회와 15일 망월동 묘역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하며 5월 정신을 계승하여 2011년 힘차게 투쟁해 나갈것을 결의하였다.
[5월14일 15시] 5월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은 14일 오후 3시 전남 광주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 31주년 기념 5월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13일 타계한 고 정광훈 의장 추모식이 진행됐다. 정광훈 의장은 전농 의장과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상임고문을 역임하며 한국사회 진보진영 어른으로서 또 영원한 청년으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민중운동을 이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5.18정신을 계승해 이명박 독재를 분쇄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해 민중집권을 쟁취하자고 결의했다.
고 정광훈의장 추모식과 5월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과 연대단위 성원들은 고 정광훈 의장 빈소가 마련된 조선대병원까지 30분 간 행진으로 이동해 조문했다. 병원 장례식장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임을위한행진곡을 부르고 고인의 빈소를 찾아 헌화 묵념하며 고 정광훈 의장이 살아온 길을 되새기며 산자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와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5월14일 19시] 1980년 5월 광주
저녁식사를 마친 우리노조 조합원들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내에 있는 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1980년 5월 광주를 다시 돌아보며 우리가 왜 5월 광주를 기억하고 5월 정신계승을 이야기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 교육 '1980년 5월 광주"(기아자동자 광주공장내 노조사무실) ©전국노조
[5월14일 21시] 5월정신계승! 2011년 투쟁 결의!
교육을 마치고 숙소인 광산구유스호스텔에 13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술 한잔에 서로를 알아가고 2011년 투쟁을 결의하는 간부들과 조합원의 모습속에 기필코 올해 투쟁을 승리해내겠다는 결의가 넘쳐흘렀다.
[5월15일 09시30분] 망월동 5.18 묘역. 추모식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를 타고 망월동 5.18묘역에 도착하였다. 노동열사에 대한 추모식을 간단히 진행하고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진보연대 합동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5월 열사들 앞에서 5월정신계승으로 힘찬 투쟁을 진행할것을 결의하며 1박2일의 일정을 힘있게 마무리 하였다.
[5월14일 15시] 5월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은 14일 오후 3시 전남 광주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 31주년 기념 5월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13일 타계한 고 정광훈 의장 추모식이 진행됐다. 정광훈 의장은 전농 의장과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상임고문을 역임하며 한국사회 진보진영 어른으로서 또 영원한 청년으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민중운동을 이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5.18정신을 계승해 이명박 독재를 분쇄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해 민중집권을 쟁취하자고 결의했다.
고 정광훈의장 추모식과 5월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과 연대단위 성원들은 고 정광훈 의장 빈소가 마련된 조선대병원까지 30분 간 행진으로 이동해 조문했다. 병원 장례식장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임을위한행진곡을 부르고 고인의 빈소를 찾아 헌화 묵념하며 고 정광훈 의장이 살아온 길을 되새기며 산자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와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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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19시] 1980년 5월 광주
저녁식사를 마친 우리노조 조합원들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내에 있는 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1980년 5월 광주를 다시 돌아보며 우리가 왜 5월 광주를 기억하고 5월 정신계승을 이야기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 교육 '1980년 5월 광주"(기아자동자 광주공장내 노조사무실) ©전국노조
[5월14일 21시] 5월정신계승! 2011년 투쟁 결의!
교육을 마치고 숙소인 광산구유스호스텔에 13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술 한잔에 서로를 알아가고 2011년 투쟁을 결의하는 간부들과 조합원의 모습속에 기필코 올해 투쟁을 승리해내겠다는 결의가 넘쳐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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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09시30분] 망월동 5.18 묘역. 추모식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를 타고 망월동 5.18묘역에 도착하였다. 노동열사에 대한 추모식을 간단히 진행하고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진보연대 합동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5월 열사들 앞에서 5월정신계승으로 힘찬 투쟁을 진행할것을 결의하며 1박2일의 일정을 힘있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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