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산업 오송대 사장 국정감사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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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40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지난 12일 오전 10시 부산 고용노동청 앞에서는 민주노조 사수, 노동악법 분쇄, 구조조정 박살, 노동청 엄중 국정감사 촉구, 영남권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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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부터 진행된 국정감사 일정 중 12일 부산고용노동청, 대구고용노동청을 상대로 국정감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엄중한 국정감사를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 약 1,200여명의 노동자가 모여 노동청 앞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결의대회는 시종일관 이명박-한나라당 정부와 노동부에 대한 강한 규탄이 이어졌다.
전임자 임금지급 및 타임오프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기에 그 중요성이 크지만, 우리 노동조합에서도 보수산업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자리라 의미있는 국정감사이기에 더욱 힘차게 투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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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는 12시 30분 경 마무리 되었지만, 우리 노동조합은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부터 이어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오송대 사장의 증인 출석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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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대 사장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환경미화원 임금갈취 시정과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 환수할 것에 대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의 질문과 주문에 변변한 답변도 못한채 “잘못되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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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는 오후 4시에 마무리 되었고, 우리 노동조합은 국정감사를 마치고 빠져나가는 의원단에 우리의 요구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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