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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경미화원 이광재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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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2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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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곳곳에서 출마한 후보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외치며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이 주요 화두로 되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항해 많은 지역에서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9일 강원도 민주당 연락사무소에서는 야권 단일후보로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에 대한 환경미화원 지지선언이 있었다.
 
이날 자리에는 우리노동조합 삼척, 속초, 태백, 동해, 강릉 지부에서 간부와 조합원들이 참석해  강원지역 환경미화원 이광재후보 500인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어 짧은 면담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문제와 민간위탁 금지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후 우리의 요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광재 후보의 답변을 들었다.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함께 싣는다.
 
[6·2지방선거]강원 환경미화원, 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
    기사등록 일시 [2010-05-29 2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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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조병수 기자 = 강원지역 환경미화원들이 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환경미화원들은 29일 민주당 연락사무소에서 이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선언문에서 "강원지역 대다수의 환경미화원들은 이광재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해고될지 모를 불안감과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요구하는 민간위탁을 막고 씻을 권리를 찾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나라당 지자체장 일색인 강원 지역에서 행정의 효율화의 명목으로 곳곳에서 민간위탁이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야권 도지사 단일화 과정에서 이뤄진 공동공약에서 "도와 산하기관의 민간위탁 금지 그리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한다"는 내용에 따라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cho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