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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들의 4대강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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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31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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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우리노동조합의 3차 간부수련회가 열렸다.
 
전국의 간부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4대강 사업의 현장을 둘러보는 순례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체 코스는 한강 - 금강 - 영산강 - 낙동강의 순으로 여주, 공주, 나주, 창녕 지역의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 동지들이 함께 해 문제점과 현지의 반응, 각 지역의 역사등에 대해 설명을 함께 해 주어 더욱 알기 쉽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2박 3일의 간부수련회를 통해 말로만 듣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직접 보고 걸으며 확인할 수 있었고, 이후 각자 현장에서 4대강 반대 사업 및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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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이포보 근처에서 발대식 - 위원장님 말씀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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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환경운동연합 이항진 국장님의 설명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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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로 인해 강바닥이 낮아져 빨라진 유속에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지류하천의 다리.. 낡아서라고 거짓말을 한다네요. 그리고 강천보 공사현장..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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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홍보관.. 그냥 보면 장미빛 미래만 있어보입니다.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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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들 모습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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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강을 다 파헤치고 있네요.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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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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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 금강을 내다보러 산을 오릅니다.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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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미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강,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부장님의 설명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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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진척율이 상당히 빠른 부여보 현장, 대전환경운동연합 정천귀소장님, 천정대를 올라 바라본 백마강, 아름다운 우리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현장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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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앞에서 환경운동연합 최지현 국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광주 영산강 승촌보 현장과 홍어로 유명한 영산포를 보았습니다.    © 전국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