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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으로 MB정부에 맞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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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5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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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국단위사업장 대표자 수련회에서 결의한대로 민주노총 지도부가 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관련 밀실야합 폐기, 민주노조 사수, 이명박 정부 퇴진을 요구하며 여의도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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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천막농성장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우리노조는 여성연맹과 함께 9일 오후 3시 반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연맹별 릴레이 투쟁의 첫 시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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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지만 움츠러들지 않고 투쟁!     © 전국노조

 
의정부 지부 조합원 50여명이 1박 2일 교육 일정중 하루를 이용해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 시작전 여의도 공원에서 함께 노래도 부르고 현정세와 투쟁의 의의를 공유하고,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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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천막농성장 앞에서 사전마당     © 전국노조

 
임성규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이명박 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히며, 16일 1만 간부 상경투쟁을 하며,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총파업투쟁의 방법과 계획등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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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과의 간담회     © 전국노조

 
간담회를 마치고 여의도 국민은행 앞으로 이동한 우리노조 조합원들은 여성연맹 조합원들과 함께 짧지만 힘찬 결의대호를 가졌다.
여성연맹 이찬배 위원장과 우리노조 강병월 부위원장이 대회사와 투쟁사를 하며 집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고, 목숨걸고 싸워 MB정부와 싸우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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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대회를 힘차게 열어준 이찬배 위원장, 강병월 부위원장     © 전국노조

 
민주노총 배강욱 부위원장은 법을 지키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일성은 이미 스스로 어기고, 법을 유린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힘찬 투쟁으로 승리하자고 이야기하며 투쟁에 참가한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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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들 존경합니다." 민주노총 배강욱 부위원장의 격려사     © 전국노조

 
여성연맹 지부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으로 결의대회를 마치고 여성연맹 조합원들은 40개 역사로 흩어져 대시민 선전사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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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낭독     © 전국노조

 
향후 우리노조는 16. 17, 18일을 4/4분기 간부수련회로 상정하고, 민주노총의 투쟁방침을 적극 실천하며 이명박 정권의 노동탄압을 막아나서는 실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