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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통일일꾼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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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04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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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15자주통일 시대를 여는 민주노총 통일일꾼 합동 수련회가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로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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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통일노동자 200여명이 올해 민주노총의 자주통일 사업현황과 계획을 논의하고 산별지역별 일상적인 통일사업과 통일교육 사례(공공, 인천, 보건, 경남, 교육원)를 발표 공유하였다. 제주 4.3유적지 기행(공공), 통일위원회의 사업(인천, 보건), 지역 자주통일 일상활동(경남)과 민주노총 교육원의 2010년 통일교안 강의사례를 발표했다.
 
2010년 사업을 "당면한 자주와 대단결의 핵심과제인 6.15공동선언 10.4선언이행관철과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실현의 과제를 대중의 단결된 힘으로 돌파해나가기 위해 발로 뛰는 운동으로 현장 주체를 세우고 강화하자!"는 기조를 세웠다. 이를 위해 ▲교육선전홍보 강화 ▲지역별 자주통일실천단 정착 ▲6.15공동선언 10.4선언 고수이행, 평화협정, 평화군축 투쟁 ▲6.15남측위 강화 ▲남북노동자연대협력사업 지속 등을 사업목표로 꼽았다.

특히, 남북노동자연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1절 남북노동자통일대회 대중적 개최, 산별지역별 연대협력 강화, 6.15자주통일(온라인)실천단 조직 등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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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지역순회를 하던 중 수련회장을 방문해 전국의 통일노동자들에게 통일의 뜨거운 신심과 투쟁의지를 심어주었다.(김영훈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던 시절의 남북노동자 통일대회 참가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보러가기) 이후 저녁일정에서는 북미관계와 한반도 평화협정을 주제로 평통사 고영대 공동대표가 2시간여 동안 열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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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1절 통일대회/ 6.15공동선언 10돌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현장 실천 과제와 방도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의 전환적 국면을 열기 위한 현장 실천 과제와 방도 ▲지역별 자주통일 일상실천활동 과제 설정, 방도에 대해 1시간 동안 조별 분임토론을 진행하고 두개의 조가 대표로 발표를 하였다. 각 지역과 산별의 특성에 맞는 통일운동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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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사 고영대 공동대표와 통일광장 권낙기 공동대표
 
마지막으로 통일광장 권낙기 공동대표가 "어제는 심장에 남는 사람이었다가 오늘은 심장에서 나간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사람사업을 가장 중요시할 것을 당부하는 짧은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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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의장이 수련회를 시작하며 연대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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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앞두고 동지들간의 정을 쌓고 피로를 풀기위한 즐거운 놀이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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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전원의 적극성이 필요하면서도 새롭고 참신한 방식으로 분임토론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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