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부 무기한 투쟁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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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35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10월14일 11시30분, 강릉시청 앞에서 우리노조 문공달 위원장과 속초, 태백, 동해, 삼척 등 강원지역 간부, 강릉지부 조합원 50여명이 모여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물 차량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강릉시를 규탄하는 동시에, 민간위탁을 반드시 끝장내겠다는 결의를 모아 강릉지부는 이날부터 무기한 투쟁에 돌입했다.
문공달 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강릉지부의 투쟁이 개별지부의 투쟁이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간위탁과 노조탄압에 대한 우리노조의 투쟁이며, 이명박 정권의 공공부문 선진화 정책에 따른 노조활동 전면축소를 통한 노조무력화 무조말살정책, 감원과 민간위탁 추진에 따른 후폭풍’이라며 정부의 정책을 바꿔야만 승리할 수 있는 투쟁’임을 강조했다.
속초, 동해, 삼척, 태백지부의 간부들도 강릉에서 음식물차량의 민간위탁을 시작으로 대형폐기물, 읍면동 차량위탁과 전면적인 민간위탁이 이뤄지면 강원도 전역에서 민간위탁이 전면화 될 것이 자명하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엄호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추운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참석한 강릉지부 조합원들도 질긴놈이 승리한다 끝까지 투쟁하자며, 무기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며 기세를 올렸다.
민주노동당 강릉시위원회도 집회에 참석 우리노조의 민간위탁저지,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에 적극적인 연대를 약속하여 조합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전국통합공무원노조간부들이 투쟁현장을 방문 격려하였고, 강원건설기계는 방송차량을 제공하여 강릉시 전체의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날 오후 2시에 강릉시의 요청으로 담당국장, 소장, 팀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우리노조는 문제의 해결은 간담회가 아니라 교섭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고, 간담회가 민간위탁 추진의 의견수렴을 했다는 요식행위가 아니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강릉시는 이 자리에서 소통의 부재가 자신들의 문제라며 인정하였다. 수일내에 자리를 다시 주선키로 하였다.
강원지역간부들은 회의를 통해 지부별 지원계획과 투쟁세부계획, 집단교섭과 지부별 교섭에 방향에 대해 토론 확정하였고, 계획에 따른 철저한 집행을 결의했다.
오후 집회는 퇴근한 강릉지부조합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담보고와 투쟁결의 다지며 진행하였고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되었다.
한편, <강릉시 청소행정 민간대행에 관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서(2009.9)>에서 청소업무에 대한 전면적인 민간위탁 실시를 추진하려고 하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최종보고서는 ‘민간위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민간위탁체제 전환의 기대효과’, ‘민간위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등 치밀하게 준비하여 민간위탁을 강행처리하려는 계획임을 드러내놓고 있다.
이 보고서에 대해 담당국장과 함께 참석한 담당팀장은 ‘2006년도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의미없는 것이다’ 라며 민간위탁을 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하였고, 담당국장도 ‘민간위탁을 하지 않겠다며 믿어달라‘고 말만 되풀이하여 의혹만 높아졌다. 이에 조합원들은 ’의미없는 하지도않을 민간위탁 용역을 위해 1800만원이라는 시민들의 세금을 사용하였다니 누가 이런말을 믿겠느가?.‘라며 분통만 터뜨렸다.
수차례 주겠다고 약속했던 도로보수원들에 대한 임금체불문제에 대해 내년에나 주겠다는 답변에 강릉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물 차량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강릉시를 규탄하는 동시에, 민간위탁을 반드시 끝장내겠다는 결의를 모아 강릉지부는 이날부터 무기한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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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달 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강릉지부의 투쟁이 개별지부의 투쟁이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간위탁과 노조탄압에 대한 우리노조의 투쟁이며, 이명박 정권의 공공부문 선진화 정책에 따른 노조활동 전면축소를 통한 노조무력화 무조말살정책, 감원과 민간위탁 추진에 따른 후폭풍’이라며 정부의 정책을 바꿔야만 승리할 수 있는 투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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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해, 삼척, 태백지부의 간부들도 강릉에서 음식물차량의 민간위탁을 시작으로 대형폐기물, 읍면동 차량위탁과 전면적인 민간위탁이 이뤄지면 강원도 전역에서 민간위탁이 전면화 될 것이 자명하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엄호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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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참석한 강릉지부 조합원들도 질긴놈이 승리한다 끝까지 투쟁하자며, 무기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며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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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강릉시위원회도 집회에 참석 우리노조의 민간위탁저지,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에 적극적인 연대를 약속하여 조합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전국통합공무원노조간부들이 투쟁현장을 방문 격려하였고, 강원건설기계는 방송차량을 제공하여 강릉시 전체의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날 오후 2시에 강릉시의 요청으로 담당국장, 소장, 팀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우리노조는 문제의 해결은 간담회가 아니라 교섭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고, 간담회가 민간위탁 추진의 의견수렴을 했다는 요식행위가 아니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강릉시는 이 자리에서 소통의 부재가 자신들의 문제라며 인정하였다. 수일내에 자리를 다시 주선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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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간부들은 회의를 통해 지부별 지원계획과 투쟁세부계획, 집단교섭과 지부별 교섭에 방향에 대해 토론 확정하였고, 계획에 따른 철저한 집행을 결의했다.
오후 집회는 퇴근한 강릉지부조합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담보고와 투쟁결의 다지며 진행하였고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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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릉시 청소행정 민간대행에 관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서(2009.9)>에서 청소업무에 대한 전면적인 민간위탁 실시를 추진하려고 하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최종보고서는 ‘민간위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민간위탁체제 전환의 기대효과’, ‘민간위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등 치밀하게 준비하여 민간위탁을 강행처리하려는 계획임을 드러내놓고 있다.
이 보고서에 대해 담당국장과 함께 참석한 담당팀장은 ‘2006년도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의미없는 것이다’ 라며 민간위탁을 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하였고, 담당국장도 ‘민간위탁을 하지 않겠다며 믿어달라‘고 말만 되풀이하여 의혹만 높아졌다. 이에 조합원들은 ’의미없는 하지도않을 민간위탁 용역을 위해 1800만원이라는 시민들의 세금을 사용하였다니 누가 이런말을 믿겠느가?.‘라며 분통만 터뜨렸다.
수차례 주겠다고 약속했던 도로보수원들에 대한 임금체불문제에 대해 내년에나 주겠다는 답변에 강릉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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