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씨스포빌 특혜 중단하고,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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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290회 작성일 24-05-29 17:55본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충북본부(본부장 최동규)는 5월 28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강릉시청 앞에서 '취소하라! 강릉항 사용허가! 쟁취하자! 원직복직! 민주노조 혐오 강릉시장 규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충북본부 집중투쟁에 돌입했다.
강릉-울릉도·독도 왕복 여객선원노동자 9명이 노조가입 사유로 해고당한지 890여일에 달하고 있다.
선원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행정소송 모두 부당해고 판정이 내렸음에도 악덕기업 씨스포빌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노동조합은 강릉시가 행정절차를 무시한 씨스포빌에 매년 강릉항 사용허가를 해온 것을 확인하고 강릉시에 조치를 촉구했으나 강릉시는 특혜가 아니며 자기들 책임 소관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노동조합은 강릉시가 특혜를 중단하고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부당해고자를 복직시키고자 이 투쟁을 결의했다.
지난 5월 21일(화) 강원충북본부 동지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강릉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5월 28일부터 4일간 매일 500여명씩 강원충북본부 전체 조합원들이 순환 투쟁을 돌입했다.
정부는 선원법 위반한 씨스포빌 면허 취소하라!
강릉시는 특혜 중단하고 강릉항 사용 허가 취소하라!
끝까지 투쟁해서 부당해고 박살내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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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특혜사용 중단 집중투쟁 취재요청서.pdf (140.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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