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 총회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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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78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11월 18일 우리노동조합은 경기도 지역 전체 집중 총회투쟁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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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구제, 100만 일자리 창출, 민간위탁 철회, 노조탄압 중단, 부당해고 철회, 폐기물법 개정’의 6가지 핵심구호를 걸고, ‘환경미화원․자치단체 비정규노동자 생존권 사수를 위해 총회투쟁을 진행한 것이다.
경기도 지역 18개 지부에서 조합원 840여명이 참석했고, 민주노총(정의헌 수석부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본부(조환구 부본부장), 민주노동당 경기도당(김영철 부위원장, 양태경 노동위원장), 6.15 안양본부 (안신정 사무국장), 안양 희망연대 등 연대단체도 함께 자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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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조 한상학 부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등 연대단체 대표자들의 연대사가 이어졌다. 안양 해고자 복직 투쟁에 대한 경과보고를 최봉현 안양지부장이 진행하고, MB정권의 갖가지 만행을 벌하는 "MB 곤장치기‘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어어 지부장 및 조합원들의 투쟁결의 발언이 이어졌고, 잠시 결성된 문예팀이 트로트곡을 개사한 공연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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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우리를 가로막는 것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물폭탄 던지기 퍼포먼스를 하고 투쟁사와 문예일꾼 김성만 동지의 공연, 결의문 낭독 및 소원리본 매달기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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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소 주변에서 MB정부와 안양시장의 거짓말을 부각하는 뻥튀기와 이리저리 풀럭거리는 바람인형을 설치해 조합원 및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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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를 마친 전체 참가자들은 안양시청 앞에서 안양역까지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우리노동조합의 주장과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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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대회 진행순서
★ 오전
대회사 - 전국민주연합노조 한상학 부위원장
연대사 - 정의헌 / 조환구 / 김영철 / 안신정
투쟁경과보고 - 최봉현 안양지부장
퍼포먼스 - MB 곤장치기
투쟁사 - 이양진 오산지부장, 포천 황용복 조합원
공연 - 윤기철, 박증룡, 남만희, 이종명, 최종남
투쟁사 - 남만희 수원지부 부지부장 김현태 지부장
★ 오후
퍼포먼스 - 받아라 MB야! 민중의 물폭탄을! (물풍선 던지기)
투쟁사 - 전국민주연합노도 강병월 부위원장
투쟁사 - 이금석 의정부 지부장
문화공연 - 김성만 동지(문예일꾼)
최후진술 낭독 - 안양지부 장재정 조직부장 (해고 후 선별장 다시 채용, 퇴거불응죄로 조사 및 재판)
결의문 낭독 - 최봉현 안양지부장
퍼포먼스 - 소원리본 매달기
★ 이후 안양시청 ~ 안양역 행진
■ 총 참가인원 840명
(고양112, 과천15, 광명20, 남양주36, 부천35, 성남42, 수원47, 시흥60, 안양30, 오산59, 용인54, 의왕7, 의정부102, 이천26, 파주8, 평택40, 포천101, 중앙6)
■ 핵심구호
- 부정부패 비리온상, 민간위탁 철회하라!
- 노조탄압 분쇄하고, 고용안정 쟁취하자!
- 해고자를 복직시키고, 인력충원 실시하라!
- 노동자 총단결로, MB정권 끝장내자!
- 이명박 하수인 안양시장 규탄한다!
- 해고자 눈물외면 너희들이 사람이냐!
- 해고는 살인이다 부당해고 철회하라!
- 면담하자 했더니 경찰서행 왠말이냐!
- 청소업체 편만 드는 안양시청 규탄한다!
- 청소업자 배불리는 민간위탁 때려잡자!
■ 추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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