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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부 투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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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2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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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음식물 차량 감축과 민간위탁 추진 계획에 맞서 힘차게 투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노조 문공달 위원장과 강릉 조합원 및 강원도 조합원들이 오늘로서 시청앞 투쟁 31일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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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가운데도 시내 행진중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지난 강릉 조합원들과 강원도 지부장 및 전임자 중심으로 기간 투쟁을 이어오다가 11월 16일 강릉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투쟁 상황과 내용을 언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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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 강릉 MBC 뉴스데스크 보도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이어 강원도 7개 지부에서 번갈아가며 순환 총회투쟁을 벌이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지역 주요 방송사와 언론에 조명된 후 강릉시는 11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노조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펼쳐 조합원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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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지역 순환 총회투쟁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릉지부 조합원들은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로 투쟁에 임하고 있고, 함께하는 강원도 조합원 들도 강릉시의 문제가 바로 자신에게 닥칠 문제로 생각하고 총회 및 지원 투쟁에 나서고 있다.
 
내일 (11월 26일) 강릉시청의 기자회견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12월 2일 강원도 전체가 모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치단체의 탄압에 언제나 굳건한 투쟁으로 돌파해온 우리노동조합의 전통은 지금 강원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청은 민간위탁 추진계획 즉각 중단하라!


강원일보 기사보기 http://www.kwnews.co.kr/view.asp?aid=209111600099&s=501
강릉 MBC  뉴스데스크 보기 http://www.gnmbc.co.kr/news/vod.htm?pid=3 
(11월 16일 9시뉴스데스크 녹화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