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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부, 인력충원 요구 1인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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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5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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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 오산지부가 8월 17일부터 "인력충원과 단협이행"을 요구하며 시청 앞 1인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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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시위하는 오산지부 조합원     © 전국노조

 
오산시는 2007년 이후 정년퇴직으로 인해 자연감소된 인원이 12명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충원을 전혀 실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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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진 오산지부장     © 전국노조
오산지부 이양진 지부장은 "시 인구는 매년 늘어나고 도로도 확충되어 청소 할 곳은 많아지는데, 환경미화원은 감소해도 충원을 하지 않는다"며 "이는 필시 자연고사시켜 민간위탁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오산시장이 인지도 재고사업이라는 명목으로 TV CF에 자기 얼굴을 알리는데 쓴 돈이 8억 9천만원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8억 9천만원을 TV CF로 쓰는게 말이 되느냐? 차라리 그 돈으로 인력충원하고 일자리 창출하는데 쓰는게 맞지 않느냐? 오산시는 100만 실업시대에 자연감소된 미화원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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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된 오산시 인지도 재고사업 TV CF 장면     © 전국노조

 
이양진 지부장과 조합원들은 "1인 시위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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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지부의 요구     © 전국노조

<참고기사>
 
오산시민신문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417&section=sc6&section2=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270&section=sc5&section2=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555&section=sc5&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