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조 9월 둘째 주 주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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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96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지난 한 주간 각 중앙과 각 지부에서 회의, 조합원 교육, 교섭 등 많은 활동이 있었다.
○ 상집 및 지부장단 회의
9월 8일 19차 상집회의 및 15차 지부장단 회의가 영등포 노조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상집회의에서는 국별 보고, 교섭 보고, 지부별 보고 등과 주요 안건으로 하반기 간부수련회와 1박 2일 조합원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단체협약 만료일자와 진행 유무에 대한 점검, 폐기물 관리법 개정 서명운동 현황 점검을 진행하고, 경기 통일마라톤에 대한 공지를 한 뒤 회의를 마무리했다.
오산지부가 인력충원과 단체협약 이행 요구를 걸고 8월 17일부터 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1인 시위 투쟁을 한 결과 오산시가 9월3일 환경미화원 3명 신규채용을 발표했다. 또한, 12월 퇴사자 2명에 대비해 사전 2명을 충원해서 준비하는 것과 산재 퇴직 2개월 특별금을 지급하고, 단협 성실 이행과 관련한 시측 입장을 빠르게 주기로 했다. 오산지부 이양진 지부장과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의 성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 집단교섭
9월 9일 안양시 만안구청 2층 회의실에서 6차 경기집단 교섭이 열렸다.
고양, 부천, 오산, 포천 4개 시 교섭위원이 시 일정상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교섭에서는 노·사 간 교섭 위원수를 합의하고 서명 날인했다. 차기 교섭은 9월 18일 시흥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일 충북집단교섭이 열렸다. 충북집단교섭은 자치단체에서 쟁점사항(정년, 임금제도, 산재 추가보상 등) 수용 불가의 입장을 고수해 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11일 진행하기로 했던 강원집단교섭은 자치단체의 사정으로 인해 9월 18일로 연기되었다.
○ 개별교섭
부산 대원개발과 대성기업 교섭이 9월 8일 진행되었다. 두 업체 모두 교섭에서 특별히 진전된 사안이 없었고, 특히 대성기업은 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의 했다.
9일에는 삼척지부 12차 교섭이 열렸다. 이날 교섭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자치단체 안을 받아 일부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임금과 퇴직금 중간정산 계산방법, 유니온 샾 등 쟁점사항이 합의되지 않았다. 노조는 쟁점사항에 대해 자치단체의 재검토를 촉구하고 교섭을 마무리 했다.
같은 날 영등포 노조 사무실에서 김포지부 업체교섭이 열렸다. 사측 경일환경과 부일환경 중 부일환경 측은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교섭 할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참가하지 않고 있다. 경일환경 측만이 참가한 이날 교섭에서는 노조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9월 30일에 차기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지부도 교섭이 진행되었는데 노조 요구안에 대한 공단 안을 받고 교섭을 마무리 했다.
부산 보수산업 15차 교섭이 9월 10일 오후 1시에 남구 대연 3동 사무소에서 열렸다.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팽팽한 토론이 이어지던 과정에 합의안이 도출하는 듯 했으나 사측에서 제시한 임금 안 중 기만적인 내용의 문구가 확인되어 결국 교섭은 결렬되고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같은 날 이천지부 교섭도 진행되었다. 이천지부는 재해보상에 관한 쟁점사항만 제외하고 나머지 사항들은 대부분 잠정합의했다.
11일 열린 용인지부 교섭은 상견례만 하고 헤어졌다.
○ 조합원 교육
11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4층에서 부산지부 9월 조합원 교육이 열렸다. 1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부산 각 지부별 투쟁현황을 공유하고, 이미숙 부위원장이 “청소업체 현실과 향후 대응방향”이란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치고, 보수산업 조합원들은 향후 투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했다.
안양지부, 포천지부 9월 조합원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양지부는 노조 역사와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방식과 민주노동당의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지부는 경기집단교섭 진행경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 후 조합원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지부, 평택지부, 부천지부도 조합원 교육이 열렸다.
고양지부는 양일에 걸쳐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해 지부 공지사항, 경기집단교섭 상황 공유 요구안 설명, 지부 교섭 요구안 마련을 위한 준비, 하반기 민영화 움직임 및 2010년 전임자 폐지와 복수노조 허용에 대한 정세교육, 사회연대기금 진행 상황 설명, 근무 기강 확립에 대한 결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지부는 조합원 35명이 참가해 경기집단교섭보고, 부천지부 교섭보고, 정세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지부는 한국경제위기 배경에 대한 영상 교육과 경기집단 교섭, 통상임금 소송 상황보고 후 지부 주요 일정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한 주도 많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더 힘찬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상집 및 지부장단 회의
9월 8일 19차 상집회의 및 15차 지부장단 회의가 영등포 노조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상집회의에서는 국별 보고, 교섭 보고, 지부별 보고 등과 주요 안건으로 하반기 간부수련회와 1박 2일 조합원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단체협약 만료일자와 진행 유무에 대한 점검, 폐기물 관리법 개정 서명운동 현황 점검을 진행하고, 경기 통일마라톤에 대한 공지를 한 뒤 회의를 마무리했다.
오산지부가 인력충원과 단체협약 이행 요구를 걸고 8월 17일부터 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1인 시위 투쟁을 한 결과 오산시가 9월3일 환경미화원 3명 신규채용을 발표했다. 또한, 12월 퇴사자 2명에 대비해 사전 2명을 충원해서 준비하는 것과 산재 퇴직 2개월 특별금을 지급하고, 단협 성실 이행과 관련한 시측 입장을 빠르게 주기로 했다. 오산지부 이양진 지부장과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의 성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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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교섭
9월 9일 안양시 만안구청 2층 회의실에서 6차 경기집단 교섭이 열렸다.
고양, 부천, 오산, 포천 4개 시 교섭위원이 시 일정상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교섭에서는 노·사 간 교섭 위원수를 합의하고 서명 날인했다. 차기 교섭은 9월 18일 시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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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집단교섭이 열렸다. 충북집단교섭은 자치단체에서 쟁점사항(정년, 임금제도, 산재 추가보상 등) 수용 불가의 입장을 고수해 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11일 진행하기로 했던 강원집단교섭은 자치단체의 사정으로 인해 9월 18일로 연기되었다.
○ 개별교섭
부산 대원개발과 대성기업 교섭이 9월 8일 진행되었다. 두 업체 모두 교섭에서 특별히 진전된 사안이 없었고, 특히 대성기업은 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의 했다.
9일에는 삼척지부 12차 교섭이 열렸다. 이날 교섭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자치단체 안을 받아 일부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임금과 퇴직금 중간정산 계산방법, 유니온 샾 등 쟁점사항이 합의되지 않았다. 노조는 쟁점사항에 대해 자치단체의 재검토를 촉구하고 교섭을 마무리 했다.
같은 날 영등포 노조 사무실에서 김포지부 업체교섭이 열렸다. 사측 경일환경과 부일환경 중 부일환경 측은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교섭 할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참가하지 않고 있다. 경일환경 측만이 참가한 이날 교섭에서는 노조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9월 30일에 차기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지부도 교섭이 진행되었는데 노조 요구안에 대한 공단 안을 받고 교섭을 마무리 했다.
부산 보수산업 15차 교섭이 9월 10일 오후 1시에 남구 대연 3동 사무소에서 열렸다.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팽팽한 토론이 이어지던 과정에 합의안이 도출하는 듯 했으나 사측에서 제시한 임금 안 중 기만적인 내용의 문구가 확인되어 결국 교섭은 결렬되고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같은 날 이천지부 교섭도 진행되었다. 이천지부는 재해보상에 관한 쟁점사항만 제외하고 나머지 사항들은 대부분 잠정합의했다.
11일 열린 용인지부 교섭은 상견례만 하고 헤어졌다.
○ 조합원 교육
11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4층에서 부산지부 9월 조합원 교육이 열렸다. 1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부산 각 지부별 투쟁현황을 공유하고, 이미숙 부위원장이 “청소업체 현실과 향후 대응방향”이란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치고, 보수산업 조합원들은 향후 투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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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부, 포천지부 9월 조합원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양지부는 노조 역사와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방식과 민주노동당의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지부는 경기집단교섭 진행경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 후 조합원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지부, 평택지부, 부천지부도 조합원 교육이 열렸다.
고양지부는 양일에 걸쳐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해 지부 공지사항, 경기집단교섭 상황 공유 요구안 설명, 지부 교섭 요구안 마련을 위한 준비, 하반기 민영화 움직임 및 2010년 전임자 폐지와 복수노조 허용에 대한 정세교육, 사회연대기금 진행 상황 설명, 근무 기강 확립에 대한 결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지부는 조합원 35명이 참가해 경기집단교섭보고, 부천지부 교섭보고, 정세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지부는 한국경제위기 배경에 대한 영상 교육과 경기집단 교섭, 통상임금 소송 상황보고 후 지부 주요 일정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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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많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더 힘찬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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