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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조 조합원 총회투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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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7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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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단식농성 투쟁 28일차, 한상학 부위원장 단식 9일차를 맞은 오늘!
우리노조의 조합원 총회 투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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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농성 9일째인 한상학 부위원장     © 전국노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청와대/안양/태백에서 시흥지부, 의정부, 강릉지부 350여명의 조합원이 힘찬 투쟁을 전개했다.

청와대에서는 시흥지부 3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단식농성 중인 한상학 부위원장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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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뚫고 투쟁하고 있는 시흥지부 조합원들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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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위탁 중단하라! 해고자를 복직시켜라!     © 전국노조
 
신규조합원이 많은 지부답게 장대비 속에도 패기있게 집회를 진행하였다.
 
이상관 전 부위원장도 함께 하여 한상학 부위원장의 단식투쟁과 우리노조 총회투쟁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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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으면서도 우리조합원들의 투쟁을 격려해준 이상관 전 부위원장     ©전국노조
 

처음 계획은 청와대 앞 집회와 거점 1인 시위를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우리의 주장을 알리는 것이었으나, 쏟아지는 비에 유인물이 견디지 못해 시민만남은 진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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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시흥지부 조합원     © 전국노조
 

점심을 먹고 정리집회를 가진 뒤 시흥지부는 영등포 사무실로 이동해 교육을 이어갔다.

우리 노조는 오늘부터 7월 21일까지 청와대, 안양, 태백을 중심으로 파주와 음성에서 조합원 총회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반드시 전 조합원의 힘으로 노조탄압을 분쇄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킬 것이다. 더불어 자치단체 비정규 청소노동자를 말려죽이는 민간위탁을 중단시키고, 부자들 배만 불리는 이명박 정부에 맞서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