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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도 '나라 걱정"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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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32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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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도 "이렇게는 불안하고 힘들어서 못살겠다"면서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26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청소노동자 4,422명은 "용산에서 무고하게 죽은 시민들, 해고와 저임금 때문에 자살한 택배노동자, 쌍용자동차의 1천명 해고자들과 청소노동자의 형편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안양에서는 올 초 31명의 청소노동자가 대량 해고되었다, 벌써 세 번의 해고와 복직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불안한 상황은 다른 곳에서도 항상 벌어지고 있는 노동자들의 일상"이라면서 정부 노동정책을 비난했다.

또한 "전 국민을 비정규직 노예, 해고자로 만들려는 비정규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해고자를 일터로 돌려보내라"면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청소노동자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전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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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노동뉴스 시국선언 광고     © 전국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