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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 청와대 앞 투쟁 결의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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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42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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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2009년 6월 17일(수) 오후 2시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실업자 구제, 100만 일자리 창출 촉구! 민간위탁저지! 인력충원! 해고자복직! 노조탄압 저지 를 위한 단식농성 돌입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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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대회 참가자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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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대회 진행중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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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요구!     © 전국노조



결의대회는 문공달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 부위원장의 격려사, 각 지부 지부장들의 투쟁 결의발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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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농성에 들어간 문공달 위원장의 대회사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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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 중인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 부위원장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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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 결의발언 중인 정구율 종로 지부장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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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결의 발언중인 이양진 오산 지부장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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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록 태백 지부장의 투쟁 결의발언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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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호 부산 지부장의 투쟁 결의발언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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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구호 외치는 참가자들     © 전국노조


결의대회를 마친 후 문공달 위원장이 1인 시위를 하기 위해 청와대로 들어가려하자 입구에서부터 전경들이 막아섰다. 작년 11월에도 아무 문제없이 진행했던 1인 시위를 왜 막느냐고 항의하자 경찰 관계자는 집회가 끝났다고 볼 수 없다며 해산하지 않으면 연행하겠다고 협박하였다. 이에 따라 집회 장소를 말끔하게 정리하였으나 경찰 측은 끝내 청와대 안 1인 시위를 허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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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들에 가로막힌 문공달 위원장     © 전국노조


문공달 위원장은 단식을 시작한 가운데 전경들에게 둘러싸여 3시간 여 동안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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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그 자리에서 1인 시위     © 전국노조
 

한편 오전 11시에 진행한 폐기물 관리법 개정 발의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키로 했던 위원장 외 지부장들은 국회 앞에서도 가로 막혀 기자회견이 다 끝난 11시 40분에서야 국회로 들어갈 수 있었다. 홍희덕 의원 일정이 바쁜 관계로 짧게 간담회를 하고, 이어 김인수 보좌관과 폐기물 관리법 개정 발의안과 환경부 폐기물 관리 개정 예정 지침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강기갑 의원이 환영 인사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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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들어간 민노당 의정지원실에서 강기갑 의원, 홍희덕 의원. 강기갑 의원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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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희덕 의원과의 간담회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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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앞 잔디밭에서 김인수 보좌관과 간담회     © 전국노조


문공달 위원장은 단식농성을 결사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우리 노조 전체 조합원들도 더욱 각성하고 결의높여 투쟁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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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시위중인 문공달 위원장   © 전국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