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부 춘계 체육대회가 5월 15일 화창한 날씨속에 강릉 경찰수련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오전09시30분 시장님 이하 담당직원 등 내,외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사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하고있다.
조합원을 민주,노조,단결,투쟁 4개팀으로 구성원 조합원들이 임을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 축사
민주팀과 노조팀에 축구경기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하늘에서도 체육대회를 도와주는듯 햇볕없이 구름이 끼어 뛰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단결팀 과 투쟁팀 축구
노조팀의 열띤 응원
줄당기기 경기로 각팀의 경쟁은 한층 고조되었다.
영차~! 영차~!
힘내라~!힘 ~! 젖먹던 힘까지~!
ㅆㅏ워라~싸워~! 싸워서~이겨라~!
굴렁쇠통과 통바지를 빠르게 입고 뛰어가 굴렁쇠를 통과하는 게임이다. 굴렁쇠에 늦게 도착한 사람은 먼저도착한 사람이 통과후에 통과할수있으며, 통과하는 사람을 제지하면 안된다.
바지를 벗고 입는 과정에서 승패가 좌우되며, 팀의 협동이 중요하다.
바지를 입었더라도 바톤은 꼭~! 챙겨 가시길~!
서로 다른 팀이지만 굴렁쇠에서 만나 화합을 이루다~!
승리를 위해서는 신발도 필요없군요~!
금강산도 식후경~! 먹어야 힘을 해죠~!
국밥에 깍두기 정말 맛났는데…………………;;
점심 식사후 시작된 굴렁쇠통과 결승전~ 승패를 떠나 즐기고 있다. 폭소만발~!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문공달 위원장님 관전중…..
번외경기로 열린 밀가루속 사탕먹기 얼굴에 분칠하는게 재미를 더한다.
2인1조 로 협동이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게임이다.
어느덧 경기도 막바지에 이르러 계주를 하고 있다.
바통을 이어받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이는 말그대로 "숫자에 불과하다"… 는것을 노익장을 보여주었다.
경기 결과는 민주팀과 노조팀 의 공동 우승이며, 단결팀 , 투쟁팀 순서로 끝났다.
폐회식 을 하고 있다.
즐거운 체육대회 하루를 보내며………몸은 피곤하다~^^
기다리고기다리던 경품추첨~!
고가의 홍삼을 당첨받고 너무 흐뭇해 하신다~
마지막 하나 남은 자전거 추첨 ..그러나 문공달 위원장 님이 스스로 자신의 번호를 뽑았기에 재 추첨…ㅋㅋ 이런 우연이~
문공달 위원장님의 재추첨으로 당첨된 행운을 안은 사나이~!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